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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멎을 것 같은... - 26부
16-03-31 10:13 9,602회 0건
불안한 마음이었지만 그녀들을 믿어야 했다. 설마 내가 없을 때 서로의 머리채 잡고 육탄전을 벌이는 그런 황당한 일은 일어나지 않겠지.

“나 다녀올게.”
“다녀오세요.”
“술 조금만 드시고 오세요.”
“......”

내가 집을 나서기 위해 현관문 앞에 서자 두 명의 여자가 나란히 서 나를 향해 웃는다. 행복하다고... 해야 할까. 불안한 마음이 더 큰데 말이다. 쉼 호흡을 크게 하고 친구와 만나기로 한 장소로 걸음을 옮긴다. 작은 골목길, 그 길 끝에는 수남이의 집이 있다. 친구와 약속된 장소를 가기위해 수남이가 살던 집 앞을 지나쳐야 했다. 혹시나... 수남이가 돌아와 집에 있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에 걸음이 빨라졌다.

“......”

도착한 수남이 집 앞에 서서 불이 껴져있는 반지하의 창문을 쳐다본다. 아직 돌아오지 않았다.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수남이는 돌아 올 것 같다. 그때면... 그렇게 되면...

.....
..........
...............

“수남, 이 개새끼!”
“콰쾅!”
“욱, 병... 병철아... 미... 미안해!”
“미안? 미안하다면 다야? 네가 어떻게 나한데 이런 짓을 할 수가 있어?!”
“정말... 미안해. 내가 미쳤었나 봐.”
“퍽!”
“욱!”
“개새끼, 진짜 형제라고 느꼈던 너에게 내가 얼마나 배신감을 느끼는 줄 알아?!”
“퍽, 퍽!”
“윽... 병... 병철아, 정말... 정말 미안해!”
“죽어, 이 새끼야!”
“으아아악!”
“퍽!!”

...............
..........
.....

이런 행동을 할 수나 있을까... 수남이 자식, 지금 어디서... 무얼하고 있는 거야? 밥은... 먹고 다니는 건지...

“어, 여기야! 병철!”
“어라? 나보다 먼저 왔네.”
“오늘 일찍 퇴근했어. 그리고 너는 자식아, 집이 어딘데 이제야 나타는 거야?”
“미안, 미안. 어디에 잠깐 들렸다 오느라고.”
“녀석... 잘 지냈어?”
“......”
“뭐야? 표정이 왜 그렇게 썩었어? 무슨 일 있는 거야?”
“아니야, 야! 일단 한 잔 하자. 나 죽겠다.”
“뭔 고민이 있는 표정인데?”
“술이나 한 잔 줘봐.”
“제수씨는 잘 있지?”
“......”
“네 친구 수남이라는 친구는? 뭐야? 왜 이렇게 말을 안 해줘?”
“......”
“너 진짜 고민이 있는 것 같은데?”
“우선 한 잔 하자. 한 잔 하면서 얘기하자.”
“그래, 속상해도 우울해도 나와 함께 하는 술자리는 즐겁게!”
“자식... 흐흐흐.”
“건배!”
“쨍!”

그 친구와 두서없는 얘기로 세상 살아가는 대화를 한 시간 정도 진행하며 주거니 받거니 적지 않은 술을 마셨다. 이제 취기가 올라온다. 한 편으로는 속 시원한 대화도 있었지만 결정적으로 가장 답답한 고민에 대한 얘기를 나누지 못한 상황이었다.

“캬~ 오랜만에 마시는 술이라 그런지 더 달다. 달아.”
“녀석... 여전히 술은 잘 마시네.”
“직장 다니면 만날 스트레스지. 내 친구는 술 밖에 없어.”
“오랜만에 마신다며?”
“음... 한 13시간쯤 된 거 같은데?”
“뭐라고? 하하하.”
“하하하. 병철아, 너 얼굴이 너무 어두워. 무슨 고민이냐?”
“그게... 사실은...”

그때부터 친구에게 그간 있었던 나의 경험과 목격담, 그리고 지난 번 여행에서의 일들을 얘기했다. 친구는 정신이 혼미할 정도로 내가 하는 얘기를 귀담아 들었고 어이가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누구나 내 이야기를 들으면 어이가 없을 것이다. 이해가 간다면 그건 비정상일 테니.

“쾅!”

내 얘기를 모두 다 들은 친구가 주먹으로 테이블을 강하게 내리치며 입을 연다.

“뭐라고?! 수남이 그 자식이?! 아니, 개자식!”
“야, 쉿. 조용히 좀 해라. 어디 광고하냐?”
“아 놔, 정말 그 얘기가 사실이야?”
“내가 너에게 왜 거짓말을 해? 그래서 내 속이 지금 시커멓다.”
“완전 드라마네. 아니, 영화... 아니지. 막장이잖아!”
“드라마면 어쩔 것이요, 영화면 어쩔 것이며... 막장이면...”
“그래서, 그래서 그 수남이 자식은 도망가고 지금 연락도 안 되는 거야?”
“응.”
“와~ 진짜 돌아버리겠네. 제수씨는 뭐라고 하는데?”
“뭘 뭐라고 해. 그냥 잘 못했다고 하지.”
“그걸 용서했어?”
“......”

친구의 물음에 한 번에 대답이 나오지 않았다. 이미 용서는 했으나 친구가 너무 광분한 상태였다. 내가 그렇다고 하면 아마도...

“너도 미친놈이네. 다 잡아 족쳐야지!”
“그럴 수가 없게 되었어.”
“왜?!”
“나도 정해에게 똑같은 모습의 사람이 되었거든.”
“그게 왜 똑같아? 너는 당한 거잖아. 일방적으로 당한 피해자라고.”
“피해자? 공범이지.”
“지랄하고 있네. 너 같은 공법이 이 세상에 어디에 있냐?”

나를 향해 답답해하는 친구는 연신 소주를 마시며 괴롭다는 표현과 말을 해준다. 그 친구가 그 정도면 나는... 미쳐버릴 것 같은 심정이다.

“읽어 봐.”
“툭.”
“뭔데?”
“읽어 봐.”

수남이가 나에게 남긴 편지를 친구에게 보여주며 읽어보라고 했다. 그 친구는 꼬깃꼬깃 구겨진 편지를 읽기 시작한다.

*****

- 병철이에게...

내가 너에게 정말 좋은 친구였다 생각한다. 적어도 나는 너를 진짜 친구로 생각했다. 나의 어리석은 생각과 선택으로 일이 이지경이 되기 전까지 말이다. 미안하다. 정말 미안하다라는 말 밖에 할 말이 없다. 정해씨... 아니, 제수씨와 너의 사랑이 나의 잘못된 선택으로 금이 가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은정씨에게는 나라는 사람, 없는 사람이었다 생각할 수 있도록 잘 설명 해주길 바란다. 다시는 너를 만나지 않도록 내가 가장 먼 곳으로 떠나주마.

친구야, 진심으로 사과하고 미안하다...

- 못난 친구, 수남 씀.

*****

편지를 모두 읽은 친구가 고개를 떨구며 씁쓸했던지 술잔을 입에 문다.

“수남이라는 친구, 몇 번 만나보지 못한 녀석이지만... 이런 사람일 줄이야...”
“답답하냐?”
“그럼 시원하냐?”
“그렇지? 내 마음이 그렇다.”
“......”

그렇게 또 한 시간 동안 아무런 대화도 없이 서로 잔을 부딪치며 소주만 마셨다. 나를 뭐라고 위로해 줘야 할지 몰랐던 친구와 이 상황을 어떻게 설명하며 이해시켜야 할지 모르는 나는 그저 조용히 술만 마실 뿐이다. 시간이 벌써 밤 11시가 넘어가기 시작했다.

“억해야, 이제 일어나자.”
“그래. 나도 이제 취했다. 더는 못 마시겠다.”
“적당히 마셔라. 몸 버린다.”
“너도 적당히 마셔라. 그러다 죽는다.”
“훗... 우리는 모두...”
“적당히~ 하자.”

우리는 각자의 집으로 발걸음을 옮기며 멀어져가는 친구 녀석을 바라보았다. 비틀거리며 걷는 친구의 뒷모습에 내 걱정이 산더미라는 느낌을 받았고 그런 녀석이 고마웠다. 속이 완전히 뚤리는 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숨이라도 쉴 수 있도록 도와준 녀석이 고마웠다. 그래서 술에 취해 비틀거리며 걸어가고 있는 친구를 불렀다.

“야, 기억해야! 얌마!”
“응? 왜?”
“오늘 고마웠다!”
“힘 내. 넌... 잘 이겨낼 수 있을 거야.”
“조심히 가!”
“안녕!”

친구와 헤어지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수남의 집 앞을 지나가야 하는 상황에 발걸음이 멈췄다. 혹시나 수남이가 집에 돌아오지는 않았을까 하는 기대 때문이다.

“......”

아까처럼 깜깜한 수남이네 집의 창문은 그가 돌아오지 않았음을 말해주고 있었다. 씁쓸하다... 라는 말. 수남이가 그리워서가 아닌 한 번만이라도 수남이 얼굴을 보았으면 하는 바람 때문이었다. 그리고 내 앞에 무릎을 꿇게 한 뒤 내가 묻는 질문에 대답을 듣고 싶었다.

“왜... 왜 그랬니... 나한테...”

술에 취한 나는 다시 걸음을 옮겨 집으로 향했다. 12시가 다 된 시간이라 모두 잠들어 있겠지 하는 생각이었다. 그런데 아직 우리 집 창문에는 불이 켜져 있다.

“아직 안자고 있었네? 헉!”

현관문 문을 열고 집안으로 들어가며 왜 아직도 잠을 자지 않고 있느냐는 질문과 함께 고개를 드는 순간, 나는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다녀오셨어요.”
“그... 그 모습들이...”
“왜요? 저희 예쁘지 않나요?”
“......”

정해와 은정씨는 속살이 다 비치는 얇은 시루스 속옷만을 입고 채 나를 향해 방긋 웃고 있다. 아찔할 만큼 비치는 속살이 나를 당황케 만든다.

“어서 씻으세요. 외투는 저에게 주시고요.”
“응.”

정해가 나의 외투를 받아 들고 은정씨는 서랍에서 내 속옷을 꺼내준다. 속옷을 받아든 뒤 곧장 욕실로 향했고 두 여인은 서로 대화를 하며 깔깔 거리기까지 했다. 내가 없는 사이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쏴아아아아...”

추운 겨울이지만 머리가 뜨거웠다. 찬물로 샤워를 하며 욕실 밖에서 들려오는 두 여자들의 웃음소리가 이상할 만큼 수상하게 느껴진다. 대체... 무슨 일이 있었단 말인가.

“오빠, 다 씻으셨으면 욕실에서 말씀해 주세요!”
“어? 어... 알았어. 조금만 더...”
“형부, 나오시기 전에 꼭 말씀하시고 나오세요!”
“그... 그래요.”

다시 나에게 형부라고 말하는 은정씨는 정해와 함께 호칭에 대해 교통정리가 된 모양이다. 당황스러웠다. 저들이 저렇게 친밀해 지다니...

“저... 저기, 나 샤워 다했는데... 나... 나갈... 게.”
“네! 어서 나오세요!”
“응...”

왜 나오기 전에 미리 말을 하고 나오라는 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녀들이 시키는 데로 나는 사전에 말을 했다. 그리고 속옷을 챙겨 입은 뒤 욕실 문을 열었다. 그리고 내 두 눈에 들어온 모습은...

“.......”
“오빠, 기다리고 있었어요.”
“형부, 헷.”
“주... 주여...”

야릇한 시루스 속옷차림의 두 여인이 바닥에 이불을 깔아 놓고 나를 향해 두 다리를 활짝 벌리고 누워 있다. 두 팔로 자신들의 몸을 지탱하며 미소 짓고 있는 그녀들...

“오늘 은정이랑 합의를 했어요. 오빠 사랑은 제가 받는 걸로...”
“정... 정해...”
“어서 언니에게로 가세요. 내일은 제가 형부 사랑을 받을 차례인걸요.”
“꿀꺽...”

뭔가에 홀린 듯한 모습으로 천천히 정해를 향해 다가갔다. 정해가 누워 있는 곳 앞에 서서 정해를 내려다보자 정해가 내 손을 잡아당기며 말한다.

“아, 차가워. 오빠 또 찬물로 샤워하셨어요? 매너 없어.”
“더... 더워서...”
“피... 어서... 어서 저를 뜨겁게 만들어주세요.”
“정... 정해.”
“음...”

정해의 몸을 내 몸으로 덮고 달콤한 키스를 나눈다. 바닥에 누워 있던 정해는 나의 속옷을 벗겨내며 알몸으로 만들어 버렸다. 가슴을 움켜잡고 목젖부터 쇄골까지 부드럽게 입술로 간질이자 옅은 신음 소리를 내는 정해.

“아...”

우리의 하체가 서로 부딪치자 미끈미끈한 그 무언가가 내 귀두를 삼켜버릴 것 같았다. 정해의 동굴에서는 이미 윤활류와 같은 물이 흘러나오고 있었고 탱탱해진 정해의 둔덕이 나의 막대기를 괴롭힌다. 살짝... 살짝... 닿기만 해도 나의 물건은 터져버릴 것 같았다. 정해의 두 팔이 나를 감싸 안았다. 허리에 두 다리가 감기는 것을 느낀다. 그런 정해가 너무 사랑스러웠다.

“응?”

분명 정해의 두 손은 나를 껴안고 있다. 그런데... 발기된 나의 물건에 누군가의 손이 느껴진다. 그것은...

“제가 형부 것, 언니 그곳에 잘 맞춰드릴게요.”
“은... 은정씨. 아...”

나와 정해의 밑에서 은정씨가 활짝 벌어진 정해의 구멍에 나의 막대기가 길을 잘 찾을 수 있도록 인도하고 있다. 그런 도움으로 너무나도 쉽고 부드럽게 정해와 하나가 될 수 있었고 나의 허리움직임과 박자에 맞춰 정해도 골반을 움직이며 최대한 느끼기 시작했다. 정해를 쳐다보고 있으니 마치 왕이라도 된 듯한 착각을 일으켰고 정해가 미소를 지으며 내 앞을 바라보라는 신호를 준다. 그 신호에 고개를 들어 내 앞을 바라보니...

“언니는 형부의 밥이고... 제 젖은 반찬이라고 생각하세요. 자... 아...”
“헉...”

내 얼굴에 자신의 유방을 대며 빨아 달라는 은정씨... 정해와 함께 박음질을 하며 은정씨의 가슴을 빨고 있는 나, 밑에서 은정씨의 은밀한 곳을 혀로 핥고 있는 정해... 우리는 정말 행복한 동거를 시작한 것 같았다.

“흐음... 형... 형부... 아... 미치겠어!”
“쭙쭙쭙... 은정아, 너 물이 너무 많아. 아아아...”
“찰싹, 찰싹!”
“으윽... 정해... 너무 따뜻해. 정해의 몸속은 너무 따뜻해... 윽...”
“하아... 아아아아...”

해가 뜨는 줄도 모르게 우리 셋은 쾌락이라는 행위에 젖어버렸다.

날이 밝아 왔다. 눈이 부실 만큼 밝은 빛이 평소 잘 들지도 않던 우리 집을 환하게 밝히고 있었다. 그 빛에 조심스럽게 눈을 뜨고 싱크대 쪽을 바라본다. 정해가 있다. 반대편을 쳐다보니 아직 자고 있는 또 한 명의 여자가 있다.

“으음... 추워...”
“......”

온 몸은 하얀 자국이 선명하다. 그 하얀 자국이 무엇인지 나는 지난 새벽을 떠올린다.

.....
..........
...............

“으윽... 으으윽...”
“형... 형부... 쌀 것 같으면... 제 입에다... 제 입에 싸주세요!”
“아아아아! 오... 오빠...!”
“찰싹, 찰싹!”
“아아아... 쌀... 쌀 것 같아...”
“입으로... 제 입으로...”
“욱!”
“쭙쭙쭙... 꿀꺽...”
“헉헉... 또... 또 먹었어요? 헉헉...”
“짭쪼룸한 맛...”
“훗...”
“오빠, 저에게도 그 맛을 보여주세요.”
“또?!”
“아잉~”

...............
..........
.....

정말 하얗게 불태웠다. 몇 번이고 사정하며 정해와 은정씨에게 나의 모든 올챙이를 쏟아 부었다. 그 때문일까. 나의 물건이 쓰라리며 아파온다. 찢어지는 고통처럼 퉁퉁부어 있는 물건을 바라보며 나도 참... 대단하다는 생각을 해본다.

“어머, 일어나셨어요.”
“정해도 일찍 일어났네.”
“아침 드셔야죠. 제가 맛있는 아침 차려드릴게요.”
“고마워.”
“은정이 좀 일어나라로 해주시겠어요?”
“응...”

낯설다. 우리 집에 정해 외에 다른 여자가 알몸으로 자고 있는 모습. 굉장히 낯설다. 그리고 그 여자를 바라보며 별이 아니라는 반응을 보이는 정해도... 낯설다.

“저... 저기...”
“......”
“은... 은정씨? 은정씨.”
“......”
“아... 아침이에요. 이제 그만 일어나세요. 은정씨.”
“으음... 음... 졸려요. 10분 만 더...”
“아, 그... 그래요. 조금 더 주무세요.”
“......”

억지로 깨울 수는 없었다. 마치 내 여자가 아닌 것처럼 다루기가 힘들다. 멀뚱멀뚱 싱크대 앞에 있는 정해를 쳐다본다. 그 순간 정해와 눈이 마주쳤고 첫날밤을 보낸 연인처럼 내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른다.

“오빠, 왜 그러세요?”
“으응? 뭐... 뭐가?”
“얼굴이... 어디 아프세요?”
“아니.”
“그런데 왜 그렇게 빨갛죠?”
“글... 글쎄...”
“설마...”
“......”
“호호호, 부끄러워하시고 계신 건 아니죠?”
“콜록, 콜록...”
“호호호, 맞아요? 오빠가?”
“아... 아니야! 그런 거...”
“순수한 우리 오빠... 아유~ 예쁘기도 해라.”
“......”

우린 이렇게 두 달의 꿀맛과도 같은 행복한 동거를 시작한다. 나는 두 여자와 함께 인생의 중심에 선 주인공 같은 기분으로 날마다 행복한 서비스와 쾌락을 맛 볼 수 있는 유일존재가 되었다. 하지만 이런 행복도 두 달이 지난 후... 조금씩 부서 저만 가는 기분이 든다. 왜냐하면 수남이가 사라지기 전, 느꼈던 의심증세가 또 다시 발동하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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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제 연기가 자연스러웠나요? 그렇다면 추천 한 번씩....ㅎㅎㅎ
이런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소원이란 작품... 현재 집행중에 있습니다. 다음주는 심장보다 소원이 주를 이루어 게시가 될 듯한데.... 심장부터 얼릉 종료를 시키고 소원에 집중하면 어떨까? 하는...

어찌되었던 저는 두 작품을 모두 완결시킬 것이고 새로운 글을 쓰려고 하겠죠. 내일을 금요일인데 개인사정으로 연재를 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주말을 포함해 편히 쉬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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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비 [23세](전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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