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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검사다 - 1부
16-01-23 19:50 1,903회 0건
눈으로만 보다 처음으로 용기내어 올리는 글 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어김없이 아침이다
출근해야 하는데 일어나기가 싫다
어제 마신 술도 술이거니와 허리를 너무써서 그런지 온삭신이 쑤신다
알람은 미친듯이 울어댄다
"아나,,,짱나게하네"
시간을보니 벌써 6시반이다
아침 회의때문에 서둘러야 하건만 몸이 무거워서 도통 일어날 기미가 없다
"몇시?"
잠에서 깬 와이프가 묻는다
"6시반.더 자"
반쯤 떨어진 이불을 다시 덮어두고 일어난다
오늘은 중요한 날이다
승진도, 돈도.
앞으로의 내 미래가 결정되는 중요한 날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출근하기가 싫다
이유는 첫째, 온갖 인간 군상들의 집합소인 법원에 가야하고
둘째, 분명 아침 회의시간에 부장이 침이 마르도록 잔소리할게 뻔하니까
그리고 셋째, 장인을 봐야한다"
화장실 거울을 보니 몰골이 말이 아니다
자다 깨서 그런거도 있지만 얼굴이 퉁퉁분게 꼭 금붕어같다
찬물을 틀어 수건에 적신후에 얼굴에 덮는다
얼굴 붓기를 빼야 그나마 어제 있었던 술기운이 좀 빠질거같다
대충 양치하고 면도하고 세수하고 머리감고
아침마다 하는 기계적인 움직임
"오늘은 이거 입고 이거하고 가"
집사람이 정장하고 넥타이를 골라준다
집사람이 골라준 옷들을 입고 거실에 나와 식탁에 있는 생식 하나 컵에 타서 마신다
"오늘은 일찍 와?"
"글쎄,,,아무래도 늦겠지?"
"요새 너무 늦는거 아냐?"
"내가 뭐 일부러 늦게오나? 일 때문에 늦지"
말도안되는,,,
"주말에는?"
"주말? 왜?"
"아빠가 집에 오래. 같이 밥 먹자고"
"가야지 그럼"
정말 기계적인 대답이다
"오늘 잘하고"
거실 소파에 앉아 웃는 집사람
미안하기도하고 한편으로 불쌍하기도하고
내가 어제 누구랑 있었는지 알면 아마 죽을꺼같다
"알써.일단 끝나고 전화할께"
"응응"
현관까지 와서 한번 안기고 뽀뽀해주는 집사람
습관적으로 가슴을 움켜쥐면서 키스한다
집사람 혀가 입안 가득찬다
꼭지가 선다
벌써 한손은 보지로 가있다
팬티사이로 들어가 클스를 만진다
조금만 더하면 박을꺼같다
"안되.출근해.빨리"
재촉하는 바람에 그냥 간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주차장으로 가서 차에 탄다
입에 담배하나 물고 라디오를 켠다
7시 전■■가 나온다
출근할때마다 듣지만 그나마 제일 낫다
적어도 아침에 웃기기라도 하니까
오늘따라 도로에 차도 별로 없다
아마 휴가철에 애들 방학이라 한산하다
아침 강바람에 에어컨없이도 시원하다
곧 고가도로에 오르면 답답하다
차가 막혀서
에어컨을 틀고 핸드폰으로 전화한다
몇번 신호가 가더니 자동으로 넘어간다
잔다고 안받나보다
부럽다
온갖 잡생각에 아무생각없이 오니 벌써 검찰청이다
나는 검사다
아무생각없는 검사
시키면 시키는대로
세상풍파에 휩쓸리고싶지않다
왜냐고?
부질없는 짓이니까
그렇다고 아예 정의감이나 검사로서의 의무를 지고 싶진 않다
왜냐고?
검사니까

"야 어제 잘들어갔냐?"
공안부 미친개다
"아예.어제 잘 들어가셨습니까?"
"크크새끼.어제 잘 놀더만"
"제가요?"
"어제 뽕믈 뽑더만"
"흐흐.그야 부장님하고 같이 있으니 절로"
개소리다
진상 개새끼
니때문에 힘들다 이 씹새야
"양검,어제다시봤어.크크이새끼.오늘바쁘제?"
"네.뭐."
"검사장 밀어줄때 잘해라.물들어올때 걍 가는거다.알았나?"
"네.알겠습니다.감사합니다."
"크크내가한게 뭐있나.다 니 장인하고 검사장이지.잘해라."
"네"
그래도 좀 아네
지가 한건 콩고물떨어지나 쳐다보는거 뿐인데
개새끼

복도를 지나 사무실쪽으로 유선생이 온다
유선생
이름이다
웃기지만 선생되라고 진짜 이름을 선생으로 지었단다
그런데 하는일은 공판부 검사다
그리고 남자다
딱봐도 게이다
"뭔 소장이 그리 많냐?"
목소리부터 듣기 싫다
"뭐가?"
"공소장은 간단하고 간결해야 알아먹기 쉽지.이건 뭐,,,"
"하기 싫음 싫다고해라.짜는소리 그만하고"
"누가 하기 싫대?그냥 많다고"
공판부 새끼들은 상종조차 하기 싫다
하는일이 많고 스트레스 받는건 알겠는데 니들 못지않게 나도 짱나는거 많다고
니들만큼 욕듣는거 싫어하니까 제발 꺼져라
난 죽어도 공판부는 안간다
사직서내고 말지

"반갑습니다"
늘 먼저 인사하는 배주임
청내 유일하게 믿는 사람이다
힘들때마다 조언해주고 흔들릴때마다 잡아준다
"오늘 화끈하게 함해야죠"
"흐흐.주임님이 고생하신건데.맨날 제가 먹네요"
"뭔소리하십니까?영감님 덕분인데"
내 언젠가는 한번은 밀어줘야하는데 그게 잘 안된다
너무 찍혀있어서
그나마 내칠려는거 겨우 잡았다

"증거불충분에 증인도 약하고,,,힘들겠는데.잘될까요?"
"그래도 일단 해봐야죠.어찌되든간에"
세간 이목이 너무 집중된 사건이라 부담된다
그래도 쳐넣을수만 있다면 쳐넣고싶다
그래봐야 몸통은 아니겠지만
더럽다

모닝커피에 담배한대 피는게 좋다
일하기전에 피는 담배가 난 좋다
집중력도, 일할 순서도, 한대피면서 세운다
오늘은 공판일이다
물론 내 일은 아니다
난 이미 정리해서 넘겼고 공판부 새끼들만 잘하면 된다
문제는 그새끼들이 꼴통이란게 함정

띠띠띠
"검사장님 호출이신데요"
"응.짐간다고해"
"네"
막내다
귀엽긴한데 좀 못됐다
싸가지가좀없다
그래도 막내라 그런지 좋다
그나마 분위기 메이커라 팀내 분위기 안좋을때 웃게하니까 그게 좋다
일은 뭐 알아서 하니까 터치할거도 없고

개부장호출로 올라간다
진상새끼
지애미애비 잘나서 검사장이다
내가 임용될 당시 별명이 개부장었다
진짜 진상새끼다
하는짓이 그냥 다 싫다

"검사장님 안에 계세요"
"응"
이년은 참오래도 있다
낼모레 마흔인데 아직 결혼도 안하고
볼때마다 짱난다
아마 개부장하고 같이 있어서 그런지 보기 싫다

똑똑
"들와"
"안녕하십니까,검사장님"
"못하다 이새끼야"
웃는다
웃고말지
"앉아 새꺄"
"네"
"뭐마실래?"
"뭐 아무꺼나"
"아무꺼나가 어딨어.걍 주는대로 먹어"
"네"
그럼 왜 물어보는데?
미친새끼
"잠은 잘잤나?"
"네,뭐"
"잠이오나?"
개새끼
"예??흐흐뭐"
"웃기는"
죽일까
"공판말로는 힘들꺼같다는데 다음은?"
"일단 일부라도 쳐넣고 다시 해야죠"
"다시?"
"네"
"방법은?"
"생각중입니다"
"에라이 새끼야.대비는 하고 덤벼야지 생각하면 답 나온나?견적도 안나오는데"
그럼 시바 니가 하든가
"일단 쳐넣고 보렵니다.그게…"
"쳐넣으면?끝이가?다음은?"
몰겠다고 시발놈아 나도
"장인은?"
"아직"
"그래? 뭐 생각이 있겠지.이대로 끝내진 않을꺼니까"
장인은 총장이다
난그게싫다
"일단 쳐넣고 재수사해.아마 그리 될꺼같으니까"
"계속 제가합니까?"
"그럼은?누가할껀데?니똥은 니가 치워야지.누구보고 치우라하게?"
딱히 할말은 없다
이번수사는 처음부터 무리였다
그런데 하고싶었다
그냥하고싶었다
정치하는놈들 그냥 다 밀어넣고 싶었다
정치한다는 놈들치고 깨끗한놈 없다
이리하든 저리하든 다 하는게 더럽다
그래서 다 쳐넣고싶다
그런데 간단하지 않다
요리조리 도망갈 구실과 길이 다 있다
막는다고 막았는데 또 있다
시발놈들
좃나잡아도 살아난다
"올라오란다 같이"
"지금요?"
"응.다오란다"
"네"
결국 장인이 부른다
하필이면 전부다
개부장,나,공판새끼들
담배나 한대피고 가려는데 지랄이다
개새끼

"기다리고 계십니다"
윤비서다
이쁘다
적당히 가슴도있고
몸매도 이쁘고
긍데 유부녀다
애가 셋
그런데도 뱃살이 없다
지서방은 죽었다
재수없게 차사고로
지금은 어느 돈많은 영감하고 산다
돈때문이란 말이 많은데 내가보기에도 사실인거 같다

똑똑
"응"
"안녕하십니까 총장님"
우리가 먼저왔다
"앉아라"
"네"
담배냄새로 가득하다
"뉴스는 보나?"
"네"
"보는데 그래?"
"죄송합니다"
뭐가 죄송한지 모르겠다
그냥 말한다
"이래가지고 되겠나?부장아"
"죄송합니다"
똑똑
공판새끼들이다
"안녕하십니까 총장님"
"앉아라"
"네"
유선생 이새끼는 꼭 내옆에 앉는다
지하고 친하다고 생각하는거 같은데 난 싫다
"공판"
"예 총장님"
"어떻할거고"
"잘하겠습니다"
이미 끝났는데 뭘 잘한다는건지…
니들만 잘해도 되는건데 시바,,,짱난다
"3심까지 가겠나?"
"해보겠습니다"
"양검"
"예"
"마무리까지 해라"
"예"
"검사장,마무리까지 잘해봐라"
"알겠습니다"
말없이 다들 일어난다
이럴꺼면 왜오라고 한건지 모르겠다
"양검은 남고"
시바,,,
"앉아라"
"예"
"힘들제?"
친한척하기는
"괜찮습니다"
"힘들겠지.평검사해본들 큰거 몇번이나 하겠노?이리 큰거 하면 니도 큰다.힘들어도 참아라.그래야된다."
"예,명심하겠습니다"
"마무리는 되겠제?"
"일단 쳐넣을만큼 쳐넣고 시작할까 합니다.만만하게 아녀서."
"음,,,가만히있겠나?분명 저쪽도 움직일껀데,,,,증거불충분이나 강압으로 나오면 할말있나?"
"없습니다.대신에 약은 좀 쳐야겠죠."
"약가지고 되겠나?막말로 정치9단인 새낀데,,,"
"여당도 가만 있을겁니다.괜히 똥물안튈려면"
"하기사,,,줄갈아타겠지.야당은?"
"그쪽도 마찬가지일겁니다.괜히 건들여서 부스럼 만들일은 안할겁니다.아마도"
"칠때 쳐라.안그럼 니가 맞는다.역공안당하게 준비잘하고.주말에 뭐먹을래?고생했는데 맛난거 먹어야지.안그래?"
"드시고 싶은거 드시죠.지금은 마땅히 생각없습니다."
"알았다.그냥 저번에 먹었던데로 할까?오리집?"
"예.거긴 뭐 정은이도 좋아하니까."
"그리하자.글고 내믿고 쳐라.알았나?"
"""네"""

믿고 쳐라,,,,얼만큼?
얼마나 믿고 쳐야하는데?
뭘맏고?
얼만큼?
머리가 띵하다
괜히 물었나싶기도하고
잘하고싶었는데 괜히 망한거같기도하고
복잡하다
내손으로 다쳐내고 마무리하고싶은데
잘안되네

"영감님,가셔야하는데,,,"
"벌써?몇신데요?"
"10시반입니다."
시바,,,시간은 좃도 빨리간다
벌써 10시반,,,짱나네
가지말까
사실 안가도된다
그냥 그인간들 얼굴이 보고싶다
얼만큼 또 불상한척할까
"가지 말까요?"
눈치챈모양이다
영감쟁이치고 눈치가 넘 빨라
"허허.몰겠네요. 갑자기"
"그럼 가지마시죠.가봐야 좋은거 보겠습니까?신문만 좋은일 시킬지도"
"그,,,렇겠죠?흐흐.그냥 마무리 작업이나 할까요?"
"그러시죠.마무리 홈런만치면 되니까"
마무리 홈런이라,,,어제 쳤는데
또가고싶다
안되는줄 알면서 또가고싶다
갑자기 몸에 힘이 들어간다
갈까?가지말까?
일단 지금은 좀 이른거같고 점심이나 먹고 가야겠다
어느정도 긴장이 풀려서 그런지 뱃속에서 해장국 넣어달라고 난리다
"나온김에 식사나 하시죠,주임님"
"그럴까요?어디가시게요?"
"뭐딴거있습니까?그냥 국밥이나 먹죠"
"좋습니다"

국밥이나 먹을려고 식당에 왔는데 벌써 뉴스에선 난리다
"오늘 1심이 열리는,,,,,,"
먹다 체하겠다
주변을 보니 티비보는 사람은 아무도없다
물론 이른시간이라 손님도 별로 없지만
국밥 2개 주문하자마자 바로 나온다
그래서 여기가 좋다
오래 안기다려도 나오니까
난 섞어, 주임님은 내장
"반주나 하실래요?"
"크크.장인알면 죽습니다.아시면서"
"크크크.그렇긴하죠."
다행히 식당 주인이 채널을 돌린다
하지만 온통 공판 얘기 일색이다

"금수저 물고 나온놈들이 더해,쯧쯧"
옆자리서 식사하던 어느 노신사가 하는 말이다
"나랏일하라고 뱃지 달아주면 더해쳐먹을려고 난리니,,,"
맞는말이다
선거비용 뽕뽑을려는 놈들이 대반사다
몇몇 아닌 사람들도 있겠지만 있어봐야 소수고 그들은 곧 매장된다
왜? 자기들만의 리그에 안들어오니까
곧 도태되고 멸종된다
약육강식하곤 논리가 틀리다
"야당에 대한 정치적 탄압이며 강압수사에 따른,,,,"
지랄한다
똥묻은 개가 겨묻은 개 뭐라한다고 적장하장도 유분수지
내가 보기엔 도찐개찐이다
"여당에 의한 방탄국회로 국민의 여론이,,,,"
육갑이다
하루이틀도 아닌데
정치?그딴거 관심도 없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먹고살기 힘든데 무슨 정치
진짜 정치는 대통령 이름도 몰라야한다
왜? 그만큼 잘 돌아간다는 방증이니까
그런데 지금은 6살난 딸애도 안다
정치의 정자도 모르는 애까지도

"먼저 들어가시죠.전좀 있다 들어가렵니다"
"알겠습니다.물어보면 모른다고 하죠"
눈치하난 진짜 작살난다
"부탁할께요"
핸드폰을 보니 집사람 문자가 와있다
사랑한다,,,,나도
그런데도 난 딴 여자가 보고싶어서 그리 가고있다

"여보세요"
"으응,,,"
"아직도 자?"
"응,,,흐,,어디?"
"집앞"
"집? 어느집?"
"어디긴,,,너네 집앞"
"미쳤어,,,누가 보면 어쩔려구,,,"
"나 올라간다"
"응"
웃긴다
당당하게 왔지만 주차할땐 사각지대에 세운다
씁쓸하지만 뭐,,,
주상복합은 가끔 부담된다
너무나 보안이 잘되어 있어 다른 사람 눈치 안볼수는 있지만 보안직원들 눈까지 피하긴 힘들다

딩동
띠띠디,,,
그냥 열고 들어갈 순 있지만 그래도 초인종은 눌러줘야할꺼같다
웬지 그렇다
헐렁한 박스티에 팬티만 입은 그녀가 예쁘다
대충 뒤로 묶은 머리뒤로 비치는 햇살이 후광처럼 보인다
미친놈,,,
"이렇게와도 되?"
집안 흩어져있는 빨래감들을 대충 발로 휘져으며 묻는다
"안될껀?"
"그래도,,,자기 와이프알면 어쩔려고?귀한신 몸인데"
집사람? 사랑한다
연애8년 결혼 10년
살섞은지만 18년째다
언제부터인가 이 여자때문에 집사람에 대한 생각이 바뀌고있다
집사람하고 섹스할때도, 가끔 샤워하면 혼자 자위할때도
오로지 이여자 생각뿐이다
습관처럼 옷을 벗는다
그리고 소파에 앉아 담배를 문다
내 담배 하나 물고는 옆에 와 기댄다
"오늘 바쁘다고 한거 아녔어?"
"바쁘지"
"그런데?"
"그냥,,,그냥 보고싶어서 왔지"
"웃겨"
"뭐가?"
"얼굴에 고민많음이라고 써져있는데 무슨,,,"
그냥 입을 막고 싶었다
한손에 담배든채로 그녀의 입과 목
그리고 쇄골을 따라 내려간다
"아,,,"
짧은 신음
피다만 담배는 버리고 티를 벗긴다
적당한 젖과 꼭지가 눈에 들어온다
벌써 좃에 힘이 들어간다
그녀의 입에 혀를 넣고 그녀의 혀를 먹고
한손은 꼭지에 다른손은 보지둔덕에
나를 밀치더니 팬티를 벗긴다
빨강 입술이 내 좃을 훔진다
귀두부터 뿌리끝까지
침가득묻혀가며 빤다
침많이 묻혀가며 빠는게 좋다
소파에 엎드리게 한다
팬티를 한쪽으로 재끼니 이미 보지가 촉촉하다
입으로 하염없이 보지를 빤다
그녀의 소리가 그녀의 신음이 들린다
보지냄새도, 보지물도 다 맛있다
똥꼬까지 혀로 훓고 나서 뒤치기로 넣는다
"음,,,"
난 침대보단 소파가 좋다
특히 뒤치기할때
얼마 쑤시지도 않았는데 좃에 하얀 씹물이 묻어나온다
점점 그녀의 허리와 호흡이 가빠진다
자세를 바꿔 소파에 앉아 그녀의 허리를 잡고 쑤셔댄다
곧 내 허벅지에 손을 올리고 연신 방아를 찧어대는 모습,,,
반대편 티비에 비친 모습이 꼭 야동같다
오른손으로 클스를 비빈다
그녀의 코맹맹이 소리가 들린다
젖을 움켜쥐고 꼭지를 돌리고
몸을 돌려 내게 키스한다
일부러 침을 가득모아 내 입에 넣는다
"아,,,이틀연속 자기 보긴 첨이네"
"그래?"
"으응,,,"
"지겨워?"
"으응,,,자주 보진 말아,,,그래야,,,자기 좃에 죽지,,,,"
거짓말이래도 좋다

한유리
집사람 친구다
알고 지낸 세월만 10년이 족히 넘는다
부부동반으로 여행갔다 우연히 먹었다
진짜 우연히라고 물으면 뭐라 답할껀 없다
그녀는 분명 노브라로 내 앞에서 몸을 숙였고
남편이 옆에 있는대도 집사람 손을 잡고 있음에도 내 좃은 섰다
내가 보는것을 알았는지
아니면 일반적인 반응 이었는지 모르지만
꼭지가 서는게 보였다
스로우 비디오 처럼
뭔가에 씌인거 처럼 설거지를 도와준다는 미명으로
그녀의 옆에서 보조 역할을 했다
얇은 회색 티 위로 솟은 꼭지
설거지 하는 동안 겨드랑이 사이 틈새로 보이는 젖
딱붙는 레깅스
날 흥분시키기에 충분했고 그녀를 뒤에 안았다
가만히 있는 그녀
당황해서 그럴까? 아님 소리칠까?
그냥 묵묵히 설거지만 하는 그녀
순간 나는 당황스러웠다
이게 뭔 짓인지,,,
집사람 친구에게
뒤돌아 서서 집사람이 있는 곳으로 향했다
같이 간 다른 4명과 웃고 있는 그녀와 그 남편을 보니 다가설 용기가,,,
아니 도망쳐야한다고 생각했다
펜션밖에 나와 다음 일을 생각해야만 했다
성추행? 현직 검사? 유부남? 유부녀? 간통? 강간? 미수?
어느새 두손은 떨고 있었고 입에 문 담배마저 떨고 있었다.
얼마나 지났을까?
핸드폰이 울려된다
액정에 표시된 부재중 전화만 12통,,,
들켰구나
다음 주면 장인은 총장이 된다
모든게 끝났다
차라리 사실대로 말하면 용서받을 수 있지 않을까?
뭐라 말해야 욕을 덜 먹을까?
로펌엔 갈 수 있을까?
위자료는?
미친듯이 생각했지만 딱히 떠오르는건 없다
펜션 입구에 사람들이 몰려와있다
끝이다
"어디 갔다온거야?"
"어,,,어?"
"전화는 왜 안받아?"
"어,,,어,,,미안.그게,,,"
"옷은 이게 뭐야?"
집사람은 딸애 꾸짖듯 꾸짖는다
행여 그녀가 말이나 할까봐 온 몸이 경직된다
"얼마나 걱정했는줄 알아?계곡에 빠진줄알고,,,,"
계곡?
계곡이라니?
죽일려고 문앞에 있었던건 아니고?
"다들 얼마나 찾았다고,,,,자기가 애야? 창피하게,,,,다들 있는대서 왜 이래?"
쏘아붙이는 통에 정신이 없다
순간 그녀를 쳐다보니 내 눈을 피한다
다행히 말하지 않은 모양이다
그래도 이대로 넘어가진 않겠지?
나 때문에 술자리는 쫑나고 다들 내일을 기약하며 방으로 돌아갔다
집사람은 씻고 먼저 자리에 누웠다
난 잠이 오지 않았다
이 상황에서 잠을 잔다면 용자지
두려움과 걱정으로 베란다로 나왔다
새벽이 되니 산공기때문인지 계곡때문인지 추웠다
주머니속 담배를 보니 없다
젠장,,,
꼭 이럴때 없다
살며시 방에서 빠져나와 차에서 한 갑을 꺼낸다
부들부들 손이 떨린다
역시 죄짓고는 마음 편히 못사나 보다
갑자기 뒤에서 바스락하는 소리가 들린다
귀신인가?
뒤를 돌아보니 아무도 없다
역시,,,,
죄짓고 못산다며 다시 깨닫는다
펜션쪽으로 나오는데 그녀다
낮은 돌담에 걸터 앉아 담배를 피고 있다
가서 미안하다고 할까? 괜히 긁어 부스럼 만들 필요 있을까?
온갖 잡생각에 이미 난 그녀 옆을 지나고 있다
"아까,,,왜 그랬어요?"
심장이 터지는줄 알았다
"미안해요.진짜 미안해요.나도 왜그랬는지 모르겠는데 진짜 미안해요"
대뜸 나도 모르게 두손을 모아 빌고 있다
참 한심하다
대꾸없이 담배만 피던 그녀는 그냥 들어갔다
무슨 정신으로 잠들었는지는 모르지만 아침에 일어나니
그녀 부부가 없다
몸이 않좋다고 먼저 서울로 출발했단다
결국 나머지 부부들도 그냥 자동으로 해체되어 집에 갔다

얼마 뒤 그녀가 우리집에 왔다
부부싸움하고 나왔는데 집사람이 오라고 한 모양이다
"한 2,3일정도 있어도 되지?"
"으,,응.뭐.그런데 안불편할까?아니 나말고 유리씨,,,"
"불편하지.그래도 이럴때 친구랑 있는게 더 나아.괜히 술먹고 하는거보다"
"으응,,,뭐,,,,편할때로 해.불편하면 내가 피하면되지 뭐."
"쳇,,,언제부터 주변 사람 신경썼다고,,,,자기가 원래 사람 불편하게 하는거 몰라?"
"그야 뭐,,,그렇지만. 어쨌든.그런데 왜 싸웠대?"
"상의도 없이 상현씨 혼자 해외지사 발령 신청했대"
"긍데?"
"긍데는 무슨,,,상의는 해야지.그래놓고 같이 가자는게 말이야?"
"같이 가면되지.문제될껀 없자나"
차라리 가라 제발
"쟨 뭐 혼자야? 직장도 있는데,,,그리고 여자는 살데가 있어야 가지 안그럼 불안해서 못가"
그냥 가면 되지
지남편이 어련히 그런거까지 신경안슬까? 오바다
"그런데 어디로 가는데?"
"중동.바레인"
음,,,,그럼 좀,,,,
건설회사 다니니 중동 특수좀 볼려고 하는거 같긴 한데,,,,글쎄,,,
중동이라,,,,여자가 싫어할만도 하지
적어도 중국이나 동남아면 몰라도,,,중동은,,,,
아직 사람들 인식에는 미개인으로 되어 있으니,,,
거실로 나오니 우리 딸애와 놀고 있다
저번에 있었던 사고때문일지 모르겠지만 노출이라곤 손하고 발목뿐이다.
"예,,안녕하세요?"
정말 겸연쩍게 내민 인사
"예"
참짧다
쳐다도 안보고 수민이하고만 논다
갑자기 불안해서 그런지 입맛도 없고
집사람한테 공이나 치고 온다고 말하고 나왔다
사실 레슨끝난지 오래다
아직 초저녁이라 이래저래 전화를 해봐도 나오는 놈이 없다
다들 지 마누라 눈치보기 바쁘고
일 때문에 바쁘고
하긴 화요일이니까 뭐
차에서 핸드폰 게임이나 하다 가야겠다
한 몇판 하다보면 1시간은 지나겠지

마구마구를 몇 판이나 했는데도 겨우 30분 지났다
엉덩이, 허리에서 쥐가 난다
아,,,시바,,,걍 갈까?
설마 말한건 아니겠지?
온갖 별생각이 또 지랄이다
창문을 열고 한대 피우려는데 그녀다
바로 시트밑으로 몸을 숙인다
사이드미러로 보니 집사람, 수민이도 같이 있다
아마 저녁먹으러 나가나 보다
다행이다
차가 주차장을 빠져나가는걸 확인하고 집으로 왔다
현관에 들어오자마자 갑자기 피곤이 몰려오면서 잠이 쏟아진다 미칠정도로
일단 씻고 좀 자자
자고 일어나면 괜찮겠지
샤워하는 동안에도 잡생각이 넘쳐난다
샤워기 물줄기를 맞으면서 좃을 세운다
난 오른손 검지와 중지 사이에 좃을 끼우고 자위한다
어느 순간부터
아,,,시바
한유리를 먹는다 머리속에서
팬티만 벗긴채,,,
입을 틀어막고,,,
시발년,,,,
보짓물로 좃이 번들거린다
눈물이 내손에 타고 흐른다
곧 좃물이 터질꺼같다
그녀의 입에 그냥 밀어넣고 싼다
눈물, 침이 범벅이다

난 그녀를 먹었다
아니 강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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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아씨 [23세](서울 송파)
아담하고 귀엽다고들...오빠 원하는대로 다 해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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