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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 - 78부
16-02-24 19:51 3,196회 0건

아쿠아 - 78부

  1. 시작
  2. 0~7단락
  3. 7~14단락
  4. 14~21단락
  5. 21~28단락
  6. 28~35단락
  7. 35~42단락
  8. 42~49단락
  9. 49~56단락
  10. 56~63단락
  11. 63~70단락
  12. 70~77단락
  13. 77~84단락
  14. 84~91단락
  15. 91~98단락
  16. 98~105단락
  17. 105~112단락
  18. 112~119단락
  19. 119~126단락
  20. 126~133단락
  21. 133~140단락
  22. 140~147단락
  23. 147~154단락
  24. 154~161단락
  25. 161~168단락
  26. 168~175단락
  27. 175~182단락
  28. 182~189단락
  29. 189~196단락
  30. 196~203단락
  31. 203~210단락
  32. 210~217단락
  33. 217~224단락
  34. 224~231단락
  35. 231~238단락
  36. 238~245단락
  37. 245~252단락
  38. 252~259단락
  39. 259~266단락
  40. 266~273단락
  41. 273~280단락
  42. 280~287단락
  43. 287~294단락
  44. 294~301단락
  45. 301~308단락
  46. 308~315단락
  47. 315~322단락
  48. 322~329단락
  49. 329~336단락
  50. 336~343단락
  51. 343~350단락
  52. 350~357단락
  53. 357~364단락
  54. 364~371단락
  55. 371~378단락
  56. 378~385단락
  57. 385~392단락
  58. 392~399단락
  59. 399~406단락
  60. 406~413단락
  61. 413~420단락
  62. 420~427단락
  63. 427~434단락
  64. 434~441단락
  65. 441~448단락
  66. 448~455단락
  67. 455~462단락
  68. 462~469단락
  69. 469~476단락
  70. 476~483단락
  71. 483~490단락
  72. 490~497단락
  73. 497~504단락
  74. 504~511단락
  75. 511~518단락
  76. 518~525단락
  77. 525~532단락
  78. 532~539단락
  79. 539~546단락
  80. 546~553단락
  81. 553~560단락
  82. 560~567단락
  83. 567~574단락
  84. 574~581단락
  85. 581~588단락
  86. 588~595단락
  87. 595~602단락
  88. 602~609단락
  89. 609~616단락
  90. 616~623단락
  91. 623~630단락
  92. 630~637단락
  93. 637~644단락
  94. 644~651단락
  95. 651~658단락
  96. 658~665단락
  97. 665~672단락
  98. 672~679단락
  99. 679~686단락
  100. 686~693단락
  101. 693~700단락
  102. 700~707단락
  103. 707~714단락
  104. 714~721단락
  105. 721~728단락
  106. 728~735단락
  107. 735~742단락
  108. 742~749단락
  109. 749~756단락
  110. 756~763단락
  111. 763~770단락
  112. 770~777단락
  113. 777~784단락
  114. 784~791단락
  115. 791~798단락
  116. 798~805단락
  117. 805~812단락
  118. 812~819단락
  119. 819~826단락
  120. 826~833단락
  121. 833~840단락
  122. 840~847단락
  123. 847~854단락
  124. 854~861단락
  125. 861~868단락
  126. 868~875단락
  127. 875~882단락
  128. 882~889단락
  129. 889~896단락
  130. 896~903단락
  131. 903~910단락
  132. 910~917단락
  133. 917~924단락
  134. 924~931단락
  135. 931~938단락
  136. 938~945단락
  137. 945~952단락
  138. 952~959단락
  139. 959~966단락
  140. 966~973단락
  141. 973~980단락
  142. 마지막 단락
아쿠아 - 78









어수선 하네요..

어떤 상황인지 뭣때문인지 자세히 알길은 없으나..

아무쪼록 모두에게 피해가 될만한 일은 없었음 합니다..

아 어떤 상황에서도 응원해주시고 위로해주시는 분들, 감사합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모르겠지만..그래도 꾸준히..갈길은 가야겠죠..? ㅋ

그럼 최후의 그날까지 힘내봅세다! ㅎㅎ

항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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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나땜에 깬거 아냐?"

"응 맞아~"

"거봐~ 괜찮으니까 얼른 더 자~ 나 애들이랑 자면.."

"그니까~ 니가 재워주고 가~ 내 잠 다 깨웠으니까~"

"응?"

"ㅋㅋ그나저나 그 잠옷..아영이가 가져온거야~?"

"아 몰라 진짜 ㅋㅋ아영이는 젖소 입었고, 유진이는 악어인가 공룡입었고, 재인이는 고양이 입었어..정말 아래 내려가바 동물의 왕국이지 이게.."

"ㅋㅋㅋㅋㅋㅋ아하하하 근데 넌 왜 햄스터야~"

"아 몰라 정말.."

"괜차나 귀여워 귀여워~"

"됐어~"


나는 그녀의 손을 잡고는 침대로 향한다..

잠시 나란히 침대에 걸터앉아 멍하니 헛웃음만 지어본다..

귀여운 그녀의 모습에 자꾸 히죽히죽 웃음이 난다..


"자꾸 웃을래?"

"그치만 귀여운걸~ ㅋㅋ근데 애들은 자?"

"아 응..한껏 떠들더니..지쳤는지 잠들었네.."

"하루종일 퍼 자더니..젤 마니 잔 세명이 젤 빨리 잠드네.."

"원래 잠은 자면잘수록 피곤한거야~"

"그치? ㅋㅋ넌 안피곤해?"

"난 괜찮아..재희 넌 괜찮아? 자고 있었자나.."

"아냐~ 안그래도 아쉬워서 뒤척이고 있었어~ㅋ"

"ㅋㅋ거짓말~"

"진짜라니까~ 아랫층에서 니가 자고 있을거 생각하니까 떨려서~"

"ㅋㅋ됐네요~"

"진짜라니까 그러네~ ㅋ진짜 아까 너랑 뽀뽀하고 들어왔는데 쉽게 진정되지가 않더라..ㅋ진짜 뒤척이다가 이제 막 좀 잠이 온다 싶을때 니가 온거야~"

"거봐~ 내가 깨운거자나~"

"그러니까 재워달라니까? ㅋㅋ"

"누워~"

"헉~ 하윤 너무 적극적이야~"

"아 뭐래~ 자..자야지 이제!"

"ㅋㅋㅋ"


내가 먼저 침대에 자리를 잡고 눕자..하윤이는 그런나를 바라보고는 잠시 머뭇거리더니 내 옆쪽으로 올라와 이불속으로 들어가 눕는다..

햄스터 한마리가 꾸물꾸물 침대위로 기어올라와 눕는 모습을 보니다시한번 웃음이 터진다..


"ㅋㅋㅋ아 정말 너무 귀여워~"

"자꾸 그러지마 ..ㅠㅠ안그래도 민망한데.."

"근데 민망한데 안벗네~ ㅋㅋ벗으면 되자나.."

"...안에 아무것도 안입었는데.."

"허..헉!!"

"아니아니 속옷은 입었지 당연히!!"

"아..그치? 야 너 가끔 깜짝깜짝 놀래키는 재주가 있어~"


그녀는 내 옆에 누워 붉게 얼굴을 물들인체 내 팔을 툭툭 쳐본다..

나는 그런 그녀쪽을 바라보며 다시한번 미소를 보내준다..

우린 동시에 크게 한숨을 쉬어보고는 나란히 천장을 향해 똑바로 누웠다..

이불속에는 그녀의 보드라운 손이 나의 손에 꼬옥 잡혀있다..

정적이 꽤 오래갔지만 오히려 정신은 맑아진다..살짝 곁눈질로 그녀를 바라보니 그녀역시 멀뚱멀뚱 천장만 향하고 있다..


"..떨린다~ 헤헤"

"응? 뭐가?"

"아니..우리집이 아닌 너희 집에서 이렇게 같이 누워있으니까.."

"ㅋㅋ뭐가 달라?"

"다르지~ 나 원래 다른데서 잘 못잔다니까~"

"에이~ 너 연습가면 아주 코 골면서 잘 잔다니까~ㅋㅋㅋㅋ"

"자꾸 놀릴래? 나 코 안골거든? 참나.."

"ㅋㅋ그걸 니가 어떻게 알아?"

"그리고 그때 너나 나나 제대로 못잤자나~ 그..니가 짖굿게 자꾸 장난쳐서.."


ㅋ..태연하게 대화를 나눴지만 그녀가 말한대로 나역시 꽤 두근거리는 마음이 느껴졌다..

그녀의 손을 잡고 있던 나의 손만 바쁘게 그 보드라움을 탐하고 있었다..

손가락 하나하나 손끝하나하나를 건드려보고 보드라운 손등과 말랑한 손바닥까지 나의 손끝을 통해 뇌리에 박아둔다..

다시한번 정적에 쌓여있을때..그녀가 내쪽으로 몸을 돌려눕는다..

나는 예전과는 달리 그런 그녀와함께 마주보며 몸을 돌려 얼굴을 바라본다..

그녀역시 시선의 흐트러짐 하나없이 나의 얼굴을 한동안 바라보더니 한손을 가져와 나의 얼굴을 감싼다..

내 이마와 눈, 뺨으로 내려온 그녀의 보드라운 손이 내 입앞에 머무를때 나는 그녀의 손바닥에 살짝 키스를한다..

그녀는 간지러운듯 살짝 눈웃음을 지었지만 손길이 멈추진 않는다..그리고 그 손이 나의 목덜미를 지나 내 가슴팍으로 내려갈때쯤 내 얼굴은 무엇엔가 이끌린것처럼 그녀의 얼굴로 향하고 있었다..

내 얼굴이 가까워지자 그녀는 본능적으로 두 눈을 감는다..그리고 어느새 그녀의 손길이 멈춰져 있다..

오히려 나의 손 하나가 그녀의 보드라운 뺨을 감싸고는 그 촉촉한 입술에 나의 입술을 갖다 대어본다..

살짝 입술만 대어보고 떼내고는 그녀를 바라본다..

하윤이역시 두눈을 살짝 뜨고는 나와 눈을 마주치더니 다시 두눈을 감고는 내 품속으로 더욱 폭 안겨오며 입술을 내민다..

자연스레 그녀의 입술이 나의 입술로 향하고 나는 다시한번 그녀의 얼굴을 감싸안고는 뜨거운 키스를 나눈다..

그녀의 타액이 천천히 나의 입안으로 밀려들어온다..

그녀의 얼굴을 잡고있던 나의 손이 햄스터의 몸 이곳저곳을 더듬기 시작한다..

한가지 아쉬운건...이 햄스터는 가운데 지퍼말고는 다른 어떤 곳도 나의 손이 비집고 들어갈 틈이 없다..

내가 손을 내려 더듬다가 햄스터의 꼬리가 잡히는 바람에 다시한번 웃음이 터진다


"ㅋㅋㅋ아 이거 잠옷 디테일 왜이렇게 좋아?"

"ㅋㅋ그러게 ...벗을까..?"

"응? 아...응.."


그녀가 잠시 머뭇거리더니 상체를 세워 일어나 잠옷을 벗으려 한다..

나는 무슨생각에선지 그런 그녀를 다시 눕히고는 키스를 계속 한다..


"잠깐만...벗어야지..."

"내가..할께.."

"하아...."


그녀를 눕히고는 계속해서 입술을 탐했다..

나의 손은 어느새 그녀의 뺨과 목덜미를 지나 그녀의 햄스터 잠옷 지퍼부분에 손이 닿는다..

잠시 키스를 멈추고는 천천히 그 지퍼를 내려본다..

그녀는 살짝 민망했던것인지 나와 시선을 피해버리고는 다른곳을 바라보고있다..입술은 꼭 다문체..

그렇게 지퍼를 천천히 끝까지 내리자, 새 하얀 그녀의 살결과 그보다 더 하얀 브레지어가 눈앞에 드러나고 또 순백의 팬티허리라인이 눈에 들어왔다..


"이렇게 보니까..햄스터 해부하는거 같다.."

"ㅋㅋㅋㅋ아 뭐야 진짜ㅋㅋ분위기 다깨고~ㅋㅋ"

"근데 어쩜 이렇게 더 야하지?"

"아 정말..ㅋㅋ그만해~"

"ㅋㅋㅋㅋ"


하윤이는 두팔로 나의 목을 감싸온다..

나는 그 무게에 이끌려 다시 그녀의 얼굴로 나의 얼굴을 가져가 키스를 나눈다..

이번엔 그녀의 손이 나의 등을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티셔츠의 자락을 잡고는 위로 끌어올린다..

내 몸을 빠져나간 티셔츠를 침대 아래로 거칠게 벗어던지고는 그녀의 머리에 씌워져 있던 햄스터 후드를 벗겨내고는 어깨와 팔까지 탈의를 시킨다..

햄스터는 허물을 벗어낸것처럼 그녀의 하체만 감싸고 있었고 상체는 거의 다 드러내 하윤이의 뽀얀 속살을 노출시키고 잇었다..

나는 그녀의 입술을 지나 목덜미에 키스를 하면서 한손으로 그녀의 브라를 풀어버린다..

하윤이가 꾸물거리며 브라를 팔에서 빼어내서 벗으니 그녀의 봉긋하고 아름다운가슴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하윤이는 살짝 민망한것인지 두팔로 가슴을 감싸안으며 입술을 삐죽 내밀었지만 나는 아랑곳 않는다..


"그 귀엽던 햄스터가 이런 이쁜 가슴을 가지고 있다는게..왠지모르게 막 그런느낌 있자나 동심파괴.."

"아하하하하 ㅋㅋ뭐래 진짜~ㅋㅋ"


하윤이가 깔깔거리며 웃었다..

나는 혹시나 밑에 아이들이 들을까봐 황급히 나의 입술로 그녀의 입술을 제지했지만..그녀의 입모양은 웃음기를 한껏머금은체 나의 입술을 받아내고 있다..

어느새 그녀의 두 팔은 다시 나의 몸뒤로 얹혀져 맨등을 훑고 있었고, 나의 손하나 역시 그녀의 목덜미를 지나 가녀린 어깨..그리고 그녀의 봉긋한 가슴으로 향한다..

내 손이 가슴에 닿자 나와 키스를 하던 그녀의 입에서 뜨거운 열기가 뿜어져 나온다..

그리고 입술의 움직임을 살짝 멈추고는 두눈을 지긋이 감은체 뜨거운 한숨을 쉬어본다..

한손으로 그녀의 한쪽 가슴을 살짝 움켜쥐고는 리드미컬하게 자극해본다..

그녀는 한동안 그 느낌을 느끼는가 싶더니 다시 나의 얼굴을 부여잡고는 거친 키스를 해온다..

나는 하윤이의 가슴을 조금더 쎄게 잡아보기도 하고..그녀의 젖꼭지역시 손끝으로 건드리며 자극해본다..


"하윽...하아.....흡..."

"너..너무 귀여워...사랑스러워 정말.."

"하아...아....좋아..정말..흐읍"


그녀는 호흡이 흐트러지며 애써 새어나오는 신음을 삼키고 있었다..


"들릴까봐 그래..?"

"아..응..아무래도..신경쓰여서.."

"ㅋ이건 이것대로 자극적이겠다...ㅋ"

"그래두..답답한....하...하읏...아앙..."


그녀가 답답해 하는 모습을 즐기는것이었을까..나의 손은 좀더 짓궂게 그녀의 가슴을 농락하고 있었다..

어느새 그녀는 얼굴이 발갛게 상기된체 어쩔 줄 몰라하며 신음을 삼키고 있었고 그 방법으로 나의 입술로 자신의 입을 막아 새어나오는 신음을 봉인하고 있었다..

미간까지 찌푸려 가며 콧소리를 내던 그녀에게서 얼굴을 떼어내고는 가슴쪽으로 얼굴을 가져간다..

잠시 뜸을 들인사이 호흡을 가다듬던 그녀는 내 얼굴이 그녀의 가슴 바로 앞에 머물자 나의 숨결이 느껴졌는지 몸을 살짝 떤다..

호흡역시 살짝 떨리던 그녀가 잠시 숨을 돌리며 진정하고 있는 사이 나는 갑자기 그녀의 가슴을 움켜쥐고는 젖꼭지를 중심으로 한입크게 그녀의 가슴을 입에 문다..


"하아악...아...아..천..천천히..하앙...재희야.."

"우웅?..시러?"

"아니..조금만..천천...하아...."


가슴을 살짝 쥐어보고는 그녀의 탐스러운 젖꼭지를 나의 혀로 음미해본다..

딱딱하게 달아오른 그녀의 젖꼭지는 내 입안에서 유린당하고 있다..

그녀는 어쩔줄 몰라하며 나의 머릿칼만 부여잡고 있었고 뜨거운 신음을 토해내기 바쁘다..

제지하는 것은 아니었다..오히려 리드미컬하게..나의 머리를 감싸쥐고는 점점 달아오르는듯한 느낌이었다..

나는 양쪽 가슴을 정성스레 애무했다..

그녀역시 조금은 익숙해 진것인지 호흡이 살짝 진정된것이 보였다..

그녀의 젖꼭지는 나의 침으로 번들거리기 시작했고..그 모습이 그 어느때보다 나에겐 자극으로 다가왔다..

나는 그녀의 허리춤에 걸려져있던 햄스터 잠옷을 끌어내려 그녀에게서 완전히 탈의시켜버린다..

하윤이는 엉덩이를 들고 다리를 꾸물거리며 벗겨내는것을 돕는다..

그녀는 팬티한장만을 걸친체 나의 눈앞에 누워있었고 아까와는 달리 가슴까지 그대로 적나라하게 드러낸체 가쁜숨을 몰아쉬고 있다..

내가 잠시 감상을 하자 아까와는 다르게 가슴을 감싸 가리지는 않고 나에게 두팔을 벌려 안기라는 시늉을한다..

나는 그런 그녀를 보고 사랑스럽게 웃어주고는 다시 그녀의 얼굴과 마주한다..

다시 시작된 달콤한 키스와 그 리듬과 함께 그녀의 젖가슴을 어루만지는 나의 손길에 그녀의 몸이 온전히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나 역시 살짝은 주체 할 수 없는 그런 흥분감이 몰려오기 시작한다..

가슴을 애무하던 나의 손끝은 어느새 그녀의 잘록한 허리와 보드라운 배를 한번씩 어루만지고는 그녀의 골반에 다다른다..

부드러운 면이 나의 손과 그녀의 알몸사이에 놓여있었지만 아랑곳 하지 않는다..

그녀의 입술에 진한 키스를 하며 내 손을 살짝 더 아래로 내려 하윤이의 쭉뻗은 허벅지부터 어루만지며 올라온다..

무릎쪽부터 허벅지 안쪽을타고 그녀의 은밀한부분까지 천천히 간지럽히듯...

그녀의 중심부에 다다를수록 그녀가 내뿜는 온기가 달라진다..

나의 손이 올라올 수록 벌어져 있던 그녀의 다리가 살짝 오므라들기 시작했고 그녀의 허벅지가 나의 손을 압박할때쯤 나는 그녀의 꽃잎과 나의 손을 가로막고 있는 한장의 면위에 도달할 수 있었다.

잠시 그대로 그녀의 온기를 느껴본다..

하윤이는 나의 입술을 계속하여 받아들이며 아까보다는 조금 가쁜 숨을 몰아쉬고 있었다..

내가 잠시 움직임을 멈추고 그녀를 바라보자..그녀는 그녀와 어울리지않는 야릇한 눈빛으로 나를바라보고는 오히려 싱긋 웃어준다..

그런 표정을 감상하며 천천히 팬티위로 그녀의 꽃잎부분을 자극해 본다..

하윤이는 뜨거운 신음을 토해내며 고개를 살짝 뒤로 젖혔지만 곧 다시 나의 눈을 바라본다..

그녀의 팬티 중심부는 이미 흥건이 젖어있다는것이 느껴졌다..

손을 살짝 올려 팬티의 허리춤으로 가져가 손을 비집어 넣어본다..

그녀의 수풀이 나의 손을 먼저 반기고 살짝 달아오른 둔덕과 그 아래 물을 내뿜고 있는 꽃잎이 차례대로 나의 손끝을 자극한다..

하윤이는 눈을 꼭 감은체 몸을 경직시키고 있었지만 내 입술이 다시 그녀의 입술을 덮치자 다시한번 큰 숨을 몰아쉬며 나즈막한 신음을 내 입안에 뿜어낸다..

나의 손등엔 젖어있는 팬티의 촉촉함이..그리고 손바닥엔 그녀의 중심에서 뿜어져 나오는 따스함이 교차한다..

손을 잠시 빼내고는 자연스레 그녀가 입고있던 마지막 방어막을 해제시키고는 다시한번 나의 손이 있어야 할곳을 찾아간다..

오므리고 있던 다리를 손으로 살짝 벌리고는 내 손이 들어가기 쉽게 자세를 취한다..

나의 손끝은 그녀의 꽃잎과 항문..엉덩이와 수풀을 번갈아가며 이리저리 돌아다니고 있었다..

꽃잎부분과 항문에 손끝이 닿을때는 경련을 일으키듯 몸을 떠는 하윤이였다..

어떠한 말도..어떠한 소리도 없이 가쁜 숨만 몰아쉬며 나의 손을 받아들이고 있다..

나는 하윤이의 입술에서 나의 입술을 떼어내고는 그녀의 목덜미, 쇄골, 가슴을 지나 매끄러운 배와 배꼽에 자리잡았다..

그녀는 나의 입술이 그녀의 배위를 탐할때마다 깊은 숨을 들이키는것인지 잘록하게 배가 쏙 들어가는 모습이 보인다..

단지 흐트러진 호흡때문에 그 움직임이 불규칙적인것 역시 보인다..

두 손은 골반을 잡은체 그녀의 배위를 한동안 돌아다닌다..

옆구리와 배꼽을 자극할땐 쿡쿡거리며 간지럽다는듯이 웃어보기까지하는 그녀였다..


"간지러워?"

"으응..조금? 근데 좋아.."


그녀가 좋아한다는 말때문에 더욱 흥분이 되었는지도 모른다..

잠시 더 그녀의 배를 공략한다..아까보다 조금 더 강하게 해서 그런지 그녀는 몸을 베베꼬며 애써 간지러움을 참고있는듯 하다..


"ㅋㅋㅋ귀여워"

"쎄게하면 간지러워~ ㅋ"


나는 그런 그녀의 표정을 잠시 올려다보며 한번 생긋 웃어주고는 천천히 좀더 아래로 내려가본다

하윤이의 거뭇거뭇한 수풀위에 나의 얼굴이 도달했을때 다시한번 그녀의 얼굴을 올려다봤다..

그녀는 민망한것인지 흥분을 한 것인지 모를 표정으로 눈을 지긋이 감고는 가쁜숨만 몰아쉬고 있었다..

그녀의 수풀 사이에 살짝 입을 맞춘다..향긋한 향기가 나는듯 한 그곳은 오히려 나의 입술을 간지럽히고 있었다..

잠시 그 향기에 취해 눈을 감아본다..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알수없는 전율이 흐르고, 나 역시 몸을 살짝 떨어본다..

지긋이 감았던 눈을 뜨고는 다시한번 하윤이의 보드라운 전라의 몸을 감상하고는 두 손으로 그녀의 다리를 받쳐들고는 천천히 벌려본다..

하윤이는 어두운곳에서도 알수 있을정도로 몸을 떠는것이 느껴졌지만 다리를 오므리려 하거나 저항하지는 않는다..

예전처럼 두손으로 얼굴을 가리지도 않는다..

단지 고개만 살짝 돌린체 눈만 꼭 감고 있을뿐이다..

하윤이가 내 방에 들어왔을때 켜놓은 스탠드의 불빛만이 그녀의 뽀얀 몸을 비추고 있었고 그 스탠드의 노란빛깔도 소용없을 발간 그녀의 꽃잎이 나의 눈을 자극한다..

적나라하게 벌려진 그녀의 허벅지 사이에 자리집고 있는 발간 꽃잎은 그 자태가 먹음직스럽기까지했다..

천천히, 뭔가에 홀린듯 그곳을 향해 얼굴을 가져간다..

아까 나의 손이 가까이 갔을때 느껴졌던것처럼 온기가 점점 강해진다..

잠시 그 앞에서 그녀의 꽃잎을 감상해본다..


"뭐...뭐해.."

"아..이뻐서.."

"거짓말...그게 어떻게 이뻐!?"

"음? ㅋ 본거야? 직접?"

"아..아냐...그치만...이쁠리 없자나.."

"ㅋ이쁜데~?"


그녀가 심퉁을 부리며 다리를 오므리려하기에 나는 점점조여오는 다리를 저지하고는 그녀의 꽃잎중앙에 살짝 입을 맞춘다..

순간 하윤이의 호흡이 흐트러지며 살짝 거센 신음을 내뱉는다.


"아...하아..답답해..."

"왜...괜찮아?"

"아 응...그..누가 들을까바.."

"ㅋㅋ하지말까?"

"우우우웅~~~~~~~!"


속에도 없는말을 했다..

속에도 없는말에 진심을 담아 거부의사를 밝힌다..


"계속해?"

"..자꾸 놀리면 안할꺼야~"

"헉..미안...-_-안그럴께 ㅠ"

"ㅋㅋ"


그녀의 웃음이 보일때..물론 그러진 않을테지만 마음이 바뀌기전에 나는 다시한번 그녀의 꽃잎에 입을 맞춘다..

그리고는 혀를 내밀어 보드랍고 달콤한 꽃잎중앙과 주변을 핥아본다..

그녀의 꽃잎과 주름하나하나가 나의 혀위에 새겨지는듯 하다..

혀의 감촉만으로도 내가 그녀의 꽃잎 어느부분을 지나고 있는지조차 다 알수있을정도로 천천히 음미하며 맛을 본다..

그녀의 호흡은 이미 거칠어져 신음과같은 숨을 쉬고 있었고 내 혀의 움직임이 조금씩 거칠어질때마다 그녀는 두손으로 자신의 입을 막고는 새어나오는 신음을 참는다..

두 다리는 나의 손에 이끌려 여전히 활짝 벌어져 있다..

어느새 그녀의 꽃잎은 애액인지 나의 타액인지 모르는 액체들로 번들거렸고 아까보다는 조금 더 벌어진 상태로 나의 물건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는듯 했다..

나는 그녀의 다리를 잠시 내려놓고는 황급히 나의 바지와 속옷을 동시에 벗어던졌다..

이미 한껏 솟아오른 나의 물건을 그녀의 꽃잎입구에 가져다 대고는 그녀의 위로 올라탄다..

입을 막고 있던 그녀의 손이 나의 얼굴을 감싸고 하윤이는 계속해도 된다는 표정으로 나를 안심시킨다..


"소리 안낼 자신있어? ㅋ"

"소리 안나게 할 자신있어?"

"ㅋㅋㅋ글쎄~ 난 자신없는데..난 너 소리지르게 할거니까 하윤이 니가 잘 참아야대~"

"나...나도 지를거다 뭐.."

"허...애들 다 깰텐데..?"

"깨면 뭐? 나만 민망하...하악.....아앙...아악 재희..아아아흡.."


그녀가 말하고 있는 와중에 나는 나의 발기찬 물건을 그녀의 꽃잎을 헤집으며 집어넣었다..

갑자기 들어온 나의 물건때문에 그녀는 말을 끝까지 잇지못하고 미간만 한껏찌푸리며 눈을 크게뜨고는 입을 다물지 못한다..

그녀는 나의 목덜미를 거세게 부여잡고는 끌어안듯이 나를 그녀의 몸에 밀착시키고는 그녀가 놀랐던것만큼 나의 어깨를 이빨로 꽉 깨물어버린다..


"아야....ㅋㅋ아파~"

"흐읍.....아..하앙....하아..하아...니..니가 갑자기...하으윽.."


이빨자국이 날 정도로 세게 물고 있던 그녀가 발갛게 상기된 얼굴로 나를 뾰루퉁하게 쳐다본다..

나는 그런 그녀의 모습에 아랑곳않고..아니 오히려 더 자극을 받아 천천히 하지만 깊게 나의 물건을 움직여본다..

그녀는 어쩔 수 없이 벌어지려는 입을 가까스로 굳게 다문체 신음이 터져 나올것같을때마다 미간만 찌푸리며 야릇한 표정을 짓는다..

그녀의 몸안에 들어가 있는 나의 물건은 이미 흥건히 젖어있던 그녀의 꽃잎을 자극하며 들락날락거리고 있었다..

진한 젤리가 짓무르는듯한 야한 소리가 계속 되고 따스했던 나의 아랫배는 그 애액들이 식어감에따라 오히려 차갑게 느껴지기까지했다..

그정도로 하윤이는 많은 애액을 쏟아내고 있었다..

제한되어있는 이 상황이...신음하나 못내는 이 상황이 오히려 자극이 되었던 걸까..

그녀는 나의 등을 꼬옥 끌어안고, 또 간간히 나를 물어보기도 하면서..신음을 대신하고 있다..

하지만 나의 운동이 거세질수록 간간히 새어나오는 신음은 어쩔 수 없었나보다..


"하악..읍...읍.....하아...아....미칠거 같아...소리 난단말야..조..조금만 천천히..응?"

"너 그렇게 참고있는거 얼마나 섹시한줄 알아? ㅋ이걸 어떻게 참으란말야~ ㅋ"

"하앙....아..안돼..응? 재희양...ㅠ조금만...애들 다 깬단말....하윽...읍...."


내가 짖굿게 할때마다 나의 어깨를 꽉 깨물어온다..

그렇게 미간을 찡그리며 참아내는 그녀의 모습이 여간 섹시하고 사랑스러운게 아니다..

그녀는 어느새 이마와 코끝에 송글송글 땀이 맺히기 시작했고 온몸이 후끈하게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상체를 세워 그녀의 다리를 두손으로 활짝 벌리고 리드미컬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녀의 무릎안쪽을 잡고 있는 나의 손에도 그녀가 얼마나 힘을 줬는지 알수있는 땀이 촉촉하게 배어들고 있었다..

적나라하게 벌어진 가랑이 가운데에 그녀의 꽃잎사이로 사라졌다 나타났다를 반복하는 나의 물건이 보인다..

그녀의 발갛게 달아오른 꽃잎은 연신 나의 물건에 윤활액을 뿌려주고 있었고 깨물것과 안길것이 없어진 그녀는 여전히 한손으로 그녀의 입을 틀어막고는 웁웁 거리며 두눈만 꼬옥 감고있다.

거의 울먹이다시피 답답한 신음을 토해낸다..


"하으흐흑...하앙...하..하아아..흡...읍읍...흑..."

"아..파?"


그녀는 대답대신 도리질을 친다..

그런 그녀가 조금은 안쓰러웠는지 살짝 운동의 강도를 부드럽게 해본다..

여전히 그녀는 입을 틀어막고 눈을 꼭 감고 있었지만 호흡은 살짝 진정이 된듯하다..

나의 물건이 그녀의 몸 끝까지 들어가 자극을 할땐 살짝 움찔거리는것이 느껴졌지만 조금 숨을 고를 틈을 준다..

다시 그녀의 몸위로 포개져 땀으로 젖어있는 그녀의 이마와 볼 코끝, 그리고 입술에 키스를한다..

짭조름한..하지만 달콤함이 느껴질 정도로 흥분을 해있었다..

하윤이는 나의 입술과 혀가 그녀의 입술에 닿자 힘없이 입을 벌리고 나의 혀를 받아내고 있다..

그 안쪽에 역시나 힘없이 나의 혀를 자극하는 그녀의 앙증맞은 혀만이 귀엽게 움직이고 있었다..

나는 그녀의 몸안에 들어가 있는 나의 물건을 다시 천천히 움직인다..

오래도록 거센 운동을 했던 탓인지 나의 몸과 그녀의 몸에서 나온 땀이 둘의 밀착부위를 미끈적거리게 만들고 있었고 그녀와 나의 결합부위는 그녀의 애액과 타액 그리고 땀이 한데 엉글어져 끈적거렸다..


"더..워...."

"그러게...괜찮아?"

"으응.."


천천히 나의 물건을 움직이며 그녀의 상태를 살핀다..

마른 숨을 몰아쉬며 나의 입술에 다시 키스를 해온다..


"엎드려봐 하윤아.."


그녀는 잠시 머뭇거리며 나를 한동안 쳐다보다가 내 물건이 그녀의 몸안에서 빠져나오자 살짝 미간을 찌푸리며 신음을 토한다..

내가 그녀의 다리 한쪽을 잡고 엎드리라는 시늉을하자 그녀는 힘없이 꾸물꾸물거리며 다리를 쭉편체 엎어져있다..

땀에 젖은 그녀의 머리끝과 보드라운 등, 잘록한 허리를 지나 봉긋한 엉덩이 그리고 그 아래 쭉뻗은 다리까지..정말 완벽한 프로포션이었다..


"엉덩이 들어야지~ ㅋㅋ 힘없어?"

"응..힘없어.."

"ㅋㅋㅋ"


나는 그렇게 그녀를 그냥 놔두고는 엎드려있는 하윤이의 위로 올라가 그녀의 어깨부터 목덜미 그리고 척추를 따라 잘록한 허리까지 내려온다..

짭조름한 맛이 혀를 감싸왔지만 오히려 달콤함에 취해 더욱 흥분이 되는듯 느껴졌다..

하윤이는 간지럽다는듯 콧소리를 내며 몸을 살짝 뒤척였지만 나의 혀가 허리에 닿을때까지 저항하지 않는다..

나는 입을 잠시 떼어내고는 엉덩이를 두손으로 움켜잡는다..

그녀가 살짝 힘을 주는것이 보였지만 개의치 않고 다시 꼬옥 엉덩이를 움켜쥔다..

탱탱한 그녀의 엉덩이가 나의 손가락 하나하나를 감싸듯이 일그러졌고 나는 그대로 그녀의 허리를 지나 꼬리뼈와 엉덩이 윗부분까지 혀로 핥아본다..

그리고 잠시 후 그녀의 엉덩이를 잡고있던 두손을 살짝 벌려 그녀의 선홍빛 항문과 그 아래에 위치한 번들거리는 꽃잎까지 적나라하게 드러나게 한다..

하윤이는 민망한듯 또한번 힘을 주어보지만 강하지않다..

그녀의 다리를 살짝 벌리고는 그 가운데 자리를 잡고 다시한번 엉덩이를 두손으로 잡아벌린다..

아까보더 뜨거운 온기가 나의 얼굴에 닿는다..

내 숨결이 느껴질때마다 그녀의 항문이 움찔거리는것이 보였다..

그 모습이 귀여웠던 것인지 혀를 살짝 내밀어 그녀의 선홍빛 항문주름부터 꼬리뼈까지 핥아 올라갔다..


"하악....아......따..땀났을텐데.."

"ㅋ 괜찮아.."

"내가 안괜찮아.."

"여기 맛이나..아까 니 이마 맛이나 똑같은데?"

"치...."


그녀는 말은 그렇게 하면서도 나의 움직임을 막지않는다..

여전히 힘없이 배개에 얼굴을 파묻고는 나에게 모든것을 맡기는듯 하다..

다시한번 그녀의 엉덩이 사이에 자리잡고 있는 귀여운 항문을 혀로 톡톡 건드려본다..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먹듯이 혓바닥 전체를 사용해가며 그녀의 항문주름 하나하나를 혀에 새긴다..

도도하고 차갑던...하지만 누구보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그녀의 가장 은밀하고 가려져있는 부분을 애무한다는 생각에 나의 물건은 아플정도로 발기차 있었다..

어느새 하윤이의 선홍빛 항문은 나의 침에 번들거리며 사랑스러운 자태를 뽐내고 있었고 나는 조금더 용기를 내어 손가락 하나를 살짝 항문가운데 가져다 댄다..

가운데 손가락 하나로 그녀의 항문주위를 어루만지며 간지럽힌다..그러고는 살짝 그녀의 항문을 비집고 나의 손가락 한마디를 넣는순간, 그녀가 화들짝 놀라며 엉덩이를 앞으로 뺀다..


"시..시러!"

"괜찮아...안더러워~"

"더러워~"

"괜찮은데..."

"그래두..."


완강해 보이지 않는 그녀의 모습에 안심을 하고는 다시 그녀의 항문에 입술을 가져다 대고 키스를 해준다..

그녀가 경계를 하듯이 살짝 움찔했지만 나의 손가락이 느껴지지않는것에대한 안도감때문인지 더이상의 저항은 없다..


"ㅋ 엉덩이 들어바~"

"거...거긴 하지마.."

"알았어~ ㅋ"


그녀가 쭈삣거리며 엉덩이를 천천히 들어올렸고 나는 그런 그녀의 아랫쪽에 자리를 잡고 안자 다시한번 그녀의 항문과 꽃잎을 번갈아 애무한다..

항문에선 더이상 어떠한 맛도 느껴지지않았지만 그녀의 꽃잎은 오히려 아까보다 훨씬더 진한 향과 복잡한 맛을 지니고 있었다..

그 맛이 나쁘지않다..오히려 흥분제인듯 더욱 나의 가슴을 뛰게 만든다..

그녀는 배개에 얼굴을 묻어버리고는 아까보다는 조금더 수월하게 신음을 토해낸다..

상체를 일으켜 세워 그녀의 엉덩이를 두손으로 잡아벌려본다..

한껏 올라간 엉덩이 사이에 자리를 잡고는 나의 물건을 다시 그녀의 꽃잎안으로 천천히 밀어넣는다..


"하읍....아......아아..."


그녀는 나의 물건이 그녀의 꽃잎을 비집고 들어가자 그 압박감때문인지..자세로 인한 자극때문인지 자신의 손 하나를 엉덩이로 가져가 벌리며 나의 진입을 돕고있다..

탱글탱글한 그녀의 엉덩이에 뽀얀 그녀의 손가락 하나하나가 파묻히듯이 자국을 만들어내고 나는 그런 그녀의 모습에 더욱 엉덩이를 벌리며 선홍빛 항문과 나의 물건이 들어가 있는 꽃잎이 한껏 벌어지게 만든다..

하윤이의 엉덩이를 부여잡고는 천천히 깊게 나의 물건을 움직여본다..

나의 움직임이 거세지자 자신의 엉덩이를 부여잡고 있던 하윤이의 손은 어느새 내려가 배개를 움켜쥐어뜯고 있었고 그녀는 거의 울부짖는듯한 신음을 배개안에 토해내고 있었다..

그녀의 신음소리보다 내 아랫배가 그녀의 엉덩이와 만들어내는 마찰음이 더욱 거세게 울려퍼진다..


"아흡...읍....하아...재희...아 어떡해...아아..."

"하아..나두 미치겠어 하윤아...흐읍...하아하아.."


철썩거림과 찌걱거림이 만든 화음은 방안에 울려퍼졌고 신음만 신경쓰던 우리는 그 마찰음까지는 생각할 겨를이 없어보인다..

나의 물건은 거칠게 그녀의 꽃잎을 헤집고 돌아다닌다..

엉덩이를 쥐고 있던 나의 손은 어느새 그녀의 허리를 부여잡고는 내 몸을 밀어넣을때마다 허리를 당기며 거센 운동을 돕고 있었다..

그녀는 아예 롤러코스터를 탈때 지르는 비명을 배개속에 토해내고 있었다. 배개가 없었다면 아마 유진이네 집까지 들릴...아 그건 오버였지만..어쨌든 그정도로 자극적인 신음을 토해낸다..


"허엉.....엉...그..그만..하아앙.....재희야..이제 무리.....흑...흐.....아악...읍읍.."

"하아..아 쌀거같아..쌀거같아 하윤아...하아.."

"빨리....싸....싸......응? 이제..싸줘싸줘...싸줘..."


그녀는 배개에서 얼굴을 떼어내고는 나를 힘겹게 돌아보며 미간을 찌푸리고는 애원한다..

그런 그녀의 얼굴을 잡고 아크로바틱한 자세로 그녀에게 키스를함과 동시에 그녀의 몸 깊숙한곳에 나의 정액을 배출한다..


"하앙...아...아윽.....흐읍..."

"하아..하아....하......"


그녀는 허리가 완전히 뒤로 휘어진체 나의 입술을 받느라 힘든자세를 유지했고 나의 사정이 시작되자마자 눈을 꼭 감고는 다시 배개로 풀썩 엎어진다..

그녀의 질 안쪽에선 경련이 일어나는듯 움찔 거림이 쉴새없이 계속 되고 있었다..

잠시 호흡을 고르던 그녀는 엉덩이를 내리며 풀썩 엎어진다..

자연스레 그녀의 몸안에서 나의 물건이 빠져나왔고 그녀는 나의 정액이 그녀의 꽃잎사이에서 흘러나오는것을 어쩌지도 못한체 그대로 흘려보내고 있었다..

나는 수건 한장을 물에 살짝 적셔서 가져다가 그녀의 엉덩이부터 가랑이 등을 닦아준다..

차가운 수건의 느낌때문인지 그냐가 몸을 경직시키며 움찔 거렸지만 나의 움직임이 멈출때까지 저지하지는 않는다..

그녀를 돌려 앞을보게 하고는 목덜미와 가슴 그리고 배를지나 사타구니까지 앞쪽역시 정성스레 닦아준다..

나의 움직임이 멈추고 나서야 가쁜숨이 조금 잦아든 그녀는 두눈을 힘겹게 뜨고는 나를 바라본다..


"괜찮아?"


나의 물음에 그녀는 살짝 웃으며 고개만 끄덕인다..

그리고는 갈라지는듯한 목소리로 좋다는 말만 해낸다..


"좋아...재희 너랑하는거.."

"나두 좋아...근데 아프거나..무리인거 같으면 언제든 얘기해.."

"그런건 아닌데...소리를 못내니까...미칠거 같아서...."

"ㅋㅋ그건 그것대로 자극적이었는데.."

"하아...힘들어.."

"이제 자자 ㅋ 여기서 잘거야?"

"으..응...안돼?"

"아니 안된다기보다...아침에 일어났는데 너 여기 있으면...애들이 뭐라할까 싶어서.."

"뭐 어때~^^"

"ㅋ 그래ㅋ 그래도 옷은 입고 자야지~"


내가 주섬주섬 벗어던졌던 옷가지들을 입으려 일어나려던 찰나 그녀가 나의 팔을 잡아당기며 그녀의 품안으로 이끈다..

중심을 잃고 그녀의 품안에 안긴 나는 놀란 표정으로 그녀를 바라봤지만 그녀는 대수롭지 않다는 표정으로 나를 바라보고는 내 입술에 키스를한다..


"한번....더.할 수 있어..?"

"응? 지..진짜?"


아무 대답없이 고개만 끄덕인다..


"그..글쎄 ㅋ얘가 다시 살아날 수 있을까.."

"안돼?"

"글쎄 ㅋㅋ근데 너 너무 야한거 아냐? 우리 하윤이가 이렇게 밝히는 애였나..?"

"체...싫음 말구~"

"아니..나도 얼마든지 하고싶지~ 근데..그 다시 설지도 모르고..ㅋ그리고 너 너무 무리하면 안대자나..그래서.."


그녀는 나의 말을 잠자코 듣고 있더니 베시시 웃으며 나를 똑바로 눕힌다..

하윤이는 긴 머리를 나의 얼굴언저리에 늘어뜨리고는 나의 입술에 다시 키스를 해온다..

그와 동시에 그녀의 손하나가 다른 어떠한 곳도 거치지않고 힘을잃은 나의 심볼로 향해가 움켜쥔다..

아직까진 아무런 자극이 없어보이는 나의 물건을 조금씩 어루만지기 시작한다..

하윤이는 아까 내가 하윤이에게 해줬던 것처럼 천천히 나의 목덜미를 지나 가슴과 젖꼭지를 혀로 핥아본다..

차가운 그녀의 혀가 나의 젖꼭지를 핥는 느낌이 짜릿하기만하다..

아니 오히려 그 짜릿함보다 그녀가 이쁜 미소를 지으며 그 앙증맞은 혀를 내밀어 나의 가슴을 핥고 있다는 상황 자체가 자극적이라 할수 있겠다..

그녀는 한동안 나의 가슴에 머물러 있던 얼굴을 점점 내리고는 배로 향한다..

배에 간지럼을 잘타던 나는 그녀의 혀가 간지럼을 피자 깔깔대며 웃으며 하지말라 저항한다..

그녀역시 밝게 웃으며 의외라는 표정과함께 또다시 천천히 내려가 그녀의 한손에 잡혀져 있는 나의 물건과 마주한다..


"입..으로 해주게?"

"웅...시러?"

"아니 싫은게 아니라...우선 씻고..그럼...더럽자나..맛도 이상할거구..흐읍..야 자..잠깐만.."


그녀는 나의 말을 무시하고는 끝나지도 않은 나의 말을 잘라버린체 나의 작아진 물건을 그녀의 입안 가득 넣어버린다..

야릇한 느낌이 나의 온몸에 퍼지기 시작한다..

그녀는 입안 가득 나의 물건을 넣고는 코로 힘겹게 숨을 쉬어내더니 천천히 나의 물건을 정성스레 애무하기 시작한다..

이미 번들거리고 있던 나의 물건이 그녀의 침으로 인해 더욱 빛나기 시작한다..

손으로 잡을 크기도 되지않게 쪼그라든 나의 물건이 몽땅 그녀의 입안으로 들어가 있었고 그녀는 혀만 사용해서 나의 물건을 자극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녀의 입안을 반쯤 빠져나온 나의 물건을 봤을땐 아까 들어갔을때완 다르게 조금 커져있다는걸 느낄 수 있었다..

그녀는 계속해서 애무를 했다..

가끔 나와 눈이 마주치면 살짝 웃어주기만 할뿐 별다른 말이나 표정없이 열심히 나의 물건을 핥고 있었다..

나 역시 그녀의 정성스런 애무에 집중을 하며 온 신경세포들을 나의 물건으로 집중시키고 있었다..

그리고 얼마지나지 않아 나의 물건은 언제 사정을 했냐는듯이 빳빳하게 솟아올라 그녀의 입안을 휘젓고 있었다..

그제서야 그녀는 나의 귀두부분을 사탕을 핥듯 맛있게 빨아보더니 그 끄트머리에 키스를 하고는 마침내 입을 떼어낸다..


"맛 이상해.."

"ㅋ 거바 이상할거라니까~ 근데 그거 다 니꺼 맛일껄?"

"어머~ 아니거든? 이게 왜 내 꺼 맛이야~"

"그치만 니 안에만 있었는걸? ㅋ"

"치.."


하윤이는 입술을 삐죽이며 나를 한번 흘기더니 다시한번 힘을 내고 있는 번들거리는 나의 물건을 잡고는 그녀의 꽃잎중앙에 갖다댄다..

나의 위로 타고 올라와 주저앉듯이 천천히 나의 물건을 그녀의 몸안으로 집어삼킨 그녀는 꽤 길게 들어가는 나의 물건에 놀란것인지 숨도 제대로 쉬지못하며 입만 점점 벌어지고 있다..


"하...하아..아...어..어디..."

"응? 왜..?"

"어..언제까지..들어가는...하악...하아앙....아...하아..하아.."


결국 끝까지 들어간 나의 물건은 그녀의 자궁구를 콕콕 자극하며 짓누르고 있었고 하윤이는 나의 물건이 모두 그녀의 몸안으로 자취를 감추자마자 나의 위로 풀썩 엎어진다..

나는 그녀의 얼굴을 두손으로 감싸쥐고는 감미로운 키스를 건낸다..

하윤이는 나의 키스를 받아주고는 나의 허리가 움직이기도 전에 자신의 엉덩이를 살짝 들었다 앉으며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한다..

강하지는 않았지만 리드미컬하게 그녀의 탱탱한 엉덩이가 나의 허벅지를 자극한다..

그와함께 그녀의 몸안을 왔다갔다 거리는 나의 물건은 어느새 자극을 넘어서 시큰함마저 느껴지기시작했다..

나의 아랫배와 그녀의 꽃잎은 여러가닥의 실타래가 만들어지며 떨어지기 싫어하는듯 풀칠을 해놓은것처럼 엉키기 시작했고 그녀의 엉덩이의 움직임은 조금 더 거칠어진다..

나는 그녀의 엉덩이를 두손으로 잡아벌리고는 거칠게 주물러본다..

그리고는 오른손을 그녀의 꼬리뼈쪽을 지나 항문쪽으로 자연스럽게 가져가본다..

나와 그녀의 결합부를 만지는 척 눈치를 보던 나의 오른손가락 끝은 어느새 그녀의 항문을 어루만지며 나와 그녀가 만드는 애액을 펴 바르고 있다..

하윤이가 나의 오른손의 움직임을 감지했는지 잠시 엉덩이의 움직임을 멈추고는 나를 노려본다..


"자꾸 그래~~"

"그치만..이쁜데.."

"...거기가..좋아..?"

"응? 하윤이 니껀 어디든 좋지..거기든 어디든..맹장 췌장 쓸개까지.."

"ㅋㅋㅋㅋ뭐야 그게 ㅋㅋㅋㅋ"


그녀는 나에게 안겨 깔깔대며 웃어본다..


"쪼...쪼금만이야.."

"응?"

"한개까지만..쪼~금만..쪼금만 해야대.."

"아냐 너 아프면.."

"지금 아니면 평생 안하게 할 수도 있어.."


그녀의 반 협박성멘트에 속에도 없는 말을 속으로 묻어두고 다시 그녀의 엉덩이 가운데 자리잡고있는 항문을 건드려본다..

그녀는 천천히 엉덩이를 움직이며 긴장하는듯 했지만 이내 포기한것인지 다시 나의 몸에 풀썩 안겨온다..

움직임이 멈춘 그녀는 가쁜 숨만 몰아쉬고 있었고 나의 손가락이 그녀의 항문에 닿을때마다 항문을 움찔거리며 경직시키고 있었다..

나는 잠시 그녀의 항문을 어루만지다가 천천히 나의 가운데 손가락 한마디를 그녀의 항문에 집어넣는다..


"흐읍...아..역시 안되겠어...이상해.."

"ㅋ조금만...더 안할께.."

"히잉....이상하단말야.."

"움직여봐 엉덩이.."


그녀는 못이긴척 천천히 다시 엉덩이를 움찔거리며 움직이기 시작했다..

나의 손가락 한마디는 이미 그녀의 항문안으로 사라져 버렸고 그녀의 움직임이 시작되고 나니 그 조임이 더 쎄지는것을 느낄 수 있었다..

하윤이는 가끔씩 움직임을 멈추며 느낌이 이상하다고 징징거린다..

나는 그 느낌에 집중하지못하도록 내 허리를 움직여 그녀의 자궁구에 압박을 더한다..

그러고나니 그제서야 뜨거운 신음을 토하며 나의 물건에 신경을 집중하는듯 하다..

아무런 자극이 없어진 내 손가락을 천천히 움직여보기 시작했다..

하윤이는 이젠 아무런 저항이 없다..

그녀의 항문 안쪽 따스함만이 나의 가운데 손가락을 감싸고 있었고 어느새 나의 손가락은 두번째마디 끝까지 그녀의 항문속으로 들어갔다 나갔다를 반복하고 있었다..

처음에 느껴졌던 그녀의 괄약근의 압박도 지금은 많이 이완된 느낌이었다..

그녀는 나의 손가락이 느껴질때마다 나를 더욱 꼬옥 안아오며 끙끙대는 신음을 흘린다..

한동안 그녀의 항문안에서 직장을 유린하던 나의 손가락을 빼내자 그녀는 숨이 턱 막힘을 느끼며 빠진 나의 손가락을 자신의 손으로 부비적대며 닦아내는 시늉을 한다..

그런모습에 아랑곳하지않고, 아니 오히려 더욱 사랑스러워 나는 그녀의 허리를 잡고는 내 허리를 좀더 쎄게 움직여본다..

아까의 격렬한 운동탓인지 내 물건은 시큰해져갔고 그녀역시 한손으로 입을 틀어막으며 클라이막스로 다다르고 있었다..

내 아랫배는 그녀가 싸놓은 흥건한 애액으로 인해 촉촉하게 젖어갔고 그 물들이 흘러내려 나의 엉덩이까지 적시고 있었다..


"흐읍..흡....읍.....아...어떡해....하아....아.."

"아 하윤아....또 쌀거같은데.."

"싸...바보야..말하지말구..싸줘....괜찮으니까..하악....아..."

"아으...으읏.."


나는 시큰거리는 느낌과 함께 단말마의 신음을 내며 그녀의 몸안 깊숙히 두번째로 나의 정액을 배출해 낸다..

그녀는 몸을 부르르 떨며 잠시 그 여운에 잠겨있더니 이내 나의 몸위로 풀썩 엎어진다..

나 역시 내 물건이 때꼼해짐을 느끼며 여운을 만끽하고있다가 두손으로 그녀의 엉덩이를 다시 움켜쥔다..

아무런 저항도 반응도 없다..

나는 아까와 똑같이 나의 손가락 하나를 그녀의 항문에 살짝 집어넣어본다..

갑작스런 나의 진입에 흠칫 놀라는 그녀였지만 저항할 힘도 없는것인지 아무런 반응이 없다..

그러기도 잠시 나의 손가락의 온기를 느끼고 있는데 하윤이가 나의 어깨를 꽉 깨물어 온다..


"아..아야~ 아파~"

"하지말랬지~"

"하라구 했자나~"

"아까 한번이었자나~ 그건~"

"ㅋㅋㅋ그렇게 이상해?"

"당연하지! 너 한번 해볼래?"

"헉..아냐..미안 내가 잘못했어.."


나는 황급히 그녀의 항문안에 들어가있는 나의 손가락을 빼낸다..

두번째 사정을 끝마친 나의 물건은 오히려 첫번째보다 지속력이 강한가보다..

자꾸 껄떡거리며 그녀를 자극시키고 있었다..


"얘 왜그래?"

"응? 아..글쎄..ㅋ근데 이제 좀 아프기까지하다..ㅋ뺄께.."


내 물건을 빼내려 하자 그녀가 소스라치게 놀라며 저지한다..


"안돼!!!"

"헉...야...너무 크잖아 소리가 ㅋㅋㅋ"

"아..그치만..안돼 지금빼면.."

"왜..ㅋ 괜찮아..흐르면 닦아줄테니까.."

"그게 아니라...지금...하악...지금빼면..그...흡..나올거 같..."

"응? 아...."

"자..잠시만 그대로...조금만..."

"괜찮은거야? 참아도?"

"아..응 괜찮아...조금만..."


그녀는 움찔거림에 말을 중간중간 끊으며 이어갔지만 어떤 의미인지는 파악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녀의 바람과는 달리 두번째 사정까지 끝마친 나의 물건은 천천히 줄어들어 그녀의 몸밖으로 흘러나오고 있었다..


"흐읍...아...안돼...잠까...잠깐만...흡.."

"아 그....."


내가 오히려 움직이며 다시 자세를 잡은것이 자극이 된것일까..

빠지지 않으려 움직인 나의 동작이 오히려 그녀를 자극시킨것인지 그녀의 꽃잎에서 하얀 물줄기가 살짝 뿜어져 나온다..

그 물줄기는 나의 배를 적시기 시작했고 하윤이는 당황한 표정을 지으며 어쩔줄을 몰라하다가 황급히 나의 물건을 그녀의 몸안에서 빼어낸다.

화들짝 놀라며 있는힘을 다해 일어나 화장실로 급히 뛰어가던 하윤이는 그녀가 가는길마다 바닥에 한두방울씩 흔적을 만들어 놓고 지나간다..

그런 하윤이를 잠시 멍하니 쳐다보다가 나는 티슈를 가져와 그녀가 만들어 놓은 흔적을 닦아낸다..

나역시 가쁜 숨을 몰아쉬고는 침대에 털썩 걸터앉아본다..

아직 따스한 온기가 남아있는 침대...정리를 할까하다가 거친 운동탓인지 지금은 움직이기 싫었다..

속옷과 티셔츠만 겨우 입고는 하윤이를 기다린다.

하윤이가 오지않는다..

나는 힘겹게 침대에서 일어나 욕실쪽으로 향한다..

안에선 아무런 기척이 없다..


'똑똑'

'똑똑 하윤아..정하윤!'


차마 크게 부르진 못하고 나즈막히 그녀의 이름을 불러본다..

여전히 아무런 기척이 없기에 놀란마음에 문을 벌컥 열어본다..

하윤이는 욕조에 몸을 뉘인체 눈을 감고 있다..


"하..하윤아! 야 정하윤!"

"...우웅.."

"야!! 일어나바~ 정하윤!! 하윤아!!"

"아....재희..괜찮아..잠시..현기증이..."

"야..아 놀랬자나!"

"아 미안...나두 깜짝 놀라서 화장실로 달려와서 앉아있다가 씻고 나가려고 일어나는데 현기증이 나서.."

"정말..아 아직도 진정이 안되네.."

"미안..이제 괜찮아...근데.."

"응 뭐야 말해바.."

"그렇게 큰소리로 소리치면..애들.."

"아.."


아니나 다를까..내가 지르는 소리에 잠귀가 밝은 유진이가 잠에서 깬것인지 우리가 있는 화장실로 달려온다..


"왜~!! 왜그래! 무슨일이야!"

"헉..유..유진! 아..하윤이가"

"하윤이가 왜? 하윤이가 뭐!"

"아 좀 조용히해~ 애들 다 깨겠다~"

"하윤이가 뭐어!!!!!"

"아 현기증이 나서 갑자기..잠깐 안정을.."

"하아..정말...근데..하윤이 왜 다 벗고 있어?"

"응? 아아..그...."

"씨..씻으러 들어왔다가 갑자기 현기증이나서...재..희가 자다가 소리가 들렸나바.."


내가 머뭇거리는 사이 하윤이가 임기응변을 발휘한다..


"야이 기집애야 넌 왜 이 한밤중에 씻겠다고 지랄이야 지랄은!"

"아 좀...더워서.."

"덥긴 뭐가 더워 한겨울에! 이 기집애가 미쳤나.."

"소리지르지마..애들 놀래.."

"내가 더 놀랬다~ 이뇬아~"


유진이는 거의 울먹이며 하윤이를 쏘아붙이고 있다..


"괜찮아 응? 미안미안...재희야..나 좀 민망한데 이제..ㅋ"

"아..그..그렇지? ㅋ 미안..야 이유진 너두 나가~ 괜찮다잖아~"

"정말...씨잉..자꾸 걱정시키면 내가 먼저 죽여버릴꺼야! 알았어?"

"ㅋ걱정마..미안..정말 갑자기 현기증나서그....아 언니.."

"왜! 뭐!"

"미안한데...나..그 변기좀..내려줘.."

"으이구 정말...재희 너 나가 빨리..내가 하윤이 씻기든 죽이든 뭘 하든 데리고 나갈테니까~"

"아..응 하윤아 괜찮은거지?"

"응 괜찮아 미안해 진짜 ㅠ"

"그러게 왜 갑자기 뛰어나가서"

"그러니까 좀 기다리라고 했자나.."


나와 그녀는 유진이가 옷을 갈아입으며 이것저것 준비를 하는 사이 귓속말을 하듯 속닥거리며 대화를 했다..

그녀의 이마에 살짝 키스를 해주고 나서야 속옷차림의 유진이가 다시 욕실로 들어왔다.


"헉..야~ 넌 이제 아무 느낌도 없냐 속옷은?"

"뭐래 이상황에서 ~ 다 벗을수도 있다~ 왜? 아쉽냐?"

"아 정말..ㅋ어쨌든 부탁할께.."

"나가있기나 해~ 애들 지금 다 깼어~"

"허..진짜?"


그녀의 말을 듣고 밖으로 나와보니 역시나 아영이와 재인이가 걱정스런 표정을 하며 욕실앞에 서있다..

젖소한마리와 고양이 한마리가 화장실 앞에서 울먹이는것을 보니 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


"괜찮은 거야 하윤이?"

"언닌 왜그래 갑자기? 또 안좋은거야?"

"에이 아냐아냐~ ㅋ 갑자기 현기증이 나서 그런거래~ 걱정하지마~ 야 나도 앉았다가 갑자기 일어나면 현기증나고 그래~ 넌 안그래?"

"그래도..놀랐자나.."

"걱정마~ 내려가서 기다리자~ 니네 그런 옷입고 그러고 있으면 진지할 상황도 귀여워진다..ㅋ"

"아..으응.."


나는 재인이와 아영이를 도닥이며 1층으로 내려와 그녀들이 자고있던 거실로 향했다..

곤히 잠들어있던 그녀들을 깨운것이 새삼 미안해졌다..

1층으로 그녀들을 데리고 내려와 소파에 힘없이 몸을 맡긴다..

아영이와 재인이도 따라 앉더니 큰 한숨을 내쉰다..


"아 정말...깜짝놀랐어..오빠.."

"ㅋ미안미안..내가 너무 소릴 질렀나보다..별것도 아닌일에~ ㅋ"

"진짜 괜찮은거야 언닌?"

"응 괜찮아 걱정마~ ㅋ어쨌든 미안ㅎ 내가 너무 호들갑 떨어서 다들 깨웠네..야~ 이아영 미안미안..너도 마니 놀랐..아..영?"

"흑....흑흑...."


고개를 떨구고 앉아있던 아영이는 어느새 훌쩍거리며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당황스러웠지만 그런 그녀의 어깨를 도닥여주며 머미를 쓰다듬어 줬다..

재인이도 등을 도닥이며 걱정말라고 위로한다..


"야...미안해..많이 놀랐어?"

"흑.흐흑..."

"언니..."


그녀는 한동안 소리없이 눈물만 흘린다..


"...흑...시러...흐흑..시러이제...흑흑..."

"..뭐가...뭐가 시러..응? 아영아.."

"흑..싫다구 이제...흐아앙.."


젖소가...내앞에서 울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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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무슨일일까요..ㅠ

별일은 아닐거예요 그쵸? ㅋ

그럼 모두 즐거운 한주..ㅠㅠ 되세요...

가끔씩 쉬어주는것도 잊지마시구요~

그럼 다음편에서 뵙겠습니다..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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