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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의 애완동물 - 2부
16-03-10 20:43 21,582회 1건
소연은 작년 가을 충격적인 경험을 하고 감춰있던 자신의 성향을 발견하게 된다.

늦은 밤 경기도에서 서울로 가는 텅 빈 광역 버스 안 뒷자리에서 꾸벅꾸벅 졸고 있었다.
어느 정류장인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여자 둘이 타는 것을 보고 잠이 깬다.
난감해 하는 버버리 코트 차림의 여자와 장난기 가득한 표정의 평범한 옷차림의 여자가 몇 칸 앞의 자리에 앉는다.
코트 차림의 여자가 들고 있는 명품 가방과 스카프 때문에 관심을 가지게 된 소연은 그녀 들을 바라보다 다시 깜빡 잠이 든다.

그때 들리는 짧고 억누르는 듯한 비명 소리에 잠이 깨고
버버리 여자가 내고 있는 신음 소리인 것을 깨닫는다.
그리고 대각선에 앉아있는 그들의 낯선 행동을 발견 한다.

버버리 코트의 앞이 조금 벌어져 골반을 내밀고 앉아있는 여자의
스타킹을 신은 허벅지와 안쪽과 가랑이 부분이 살짝 보인다.
그리고 그 사이로 다른 여자의 손이 바삐 움직이고 있다.
그 손의 움직임에 맞춰 낮은 신음 소리가 흘러나와 소연의 귀에 들어왔던 것이다.
뒷쪽엔 사람들이 없고 엔진소리 때문에 신음 소리가 가려져
맨 뒷자리에 높이 앉아있는 소연만 그 상황을 목격하게 되었다.

잠에 취해 몽롱하던 정신이 번쩍 든다.
그때 복도 쪽 여자가 고개를 돌리며 눈이 마주친다.
잠깐 놀란 듯 하다 미소를 짓는 여자.
소연은 그 여자의 웃는 얼굴이 아주 예쁘다고 생각 한다.

그녀는 고개 짓으로 옆자리에 와서 앉으라는 신호를 보낸다.
얼떨결에 옮겨 앉아 그녀들의 모습을 바로 옆에서 보게 된다.
창가의 여자는 눈을 감고 있어 어떤 상황인지 모르는 것 같고
찡그린 얼굴이지만 손길을 즐기는 것처럼 보인다.
목에 두른 스카프가 풀어져 목에 감겨있는 개의 목줄 같이 보이는 버클이 반짝거리고
늘어져 있는 사슬이 가슴 사이로 들어가 있다.
코트의 여밈도 벌어져 둥그런 가슴 한쪽이 그대로 드러나 있다.
심지어 충혈된 듯 오똑 서있는 반대쪽 유두가 옷깃에 눌려 있는 것도 선명하게 보인다.
아래쪽엔 팬티스타킹만 신은 다리를 벌리고 있는데 그 가운데가 찢어져 중요한 부분이 드러나 있고
옆의 여자가 그 틈새를 부드럽게 문지르는 모습이 보인다.
여자의 손은 하얀 거품이 일 정도로 축축하게 젖어 번들 거리고
소연은 그 곳에서 눈을 뗄 수 없었다.
자신이 당하는 듯한 느낌에 다리 사이가 저리는 듯 피가 몰리고 숨이 가빠진다.

옆의 여자가 말을 건다.
“어디 학교 다니니?”
“OO여고 다녀요"
"이소연?"
무심코 들고 있던 참고서에 써있는 이름을 보고 묻는다.
"네"
“언제부터 봤어?”
“얼마 안됐어요"
안쪽의 여자가 말소리가 들리자 눈을 뜨고 소연과 마주친다.

'아름답다'
여고생은 생각한다.
쾌락에 취한 눈빛 그리고 살짝 벌어진 촉촉한 입술, 다른 사람의 손놀림에 따라 미간이 찡그려 지기도 하고 눈이 감기기도 한다.
‘가지고 싶다’
그녀가 되고 싶고 그녀를 가지고 싶어 진다.

"치한 같은 거 아니니까 걱정 하지 마"
"..............."
"진짜인데, 우리 친해 그렇지? 지선아?"
창가의 여자에게 묻는다.
촉촉한 눈으로 고개를 끄덕인다.

"저기 그러면 왜 여기서"
"응 놀이 같은 거? 스릴 있잖아"
"흡"
손이 크게 움직이자 지선이라 불리던 여자가 움찔 하며 숨을 드리 쉰다.

“한번 만져볼래?”
“아 아니요"
"괜찮아 여자끼리 인데 뭘"
“그래도"
소연은 말은 그렇게 했지만 예쁜 그녀를 만지고 싶었다.

“얘는 지금 사람이 아니라 애완동물이야 아프지 않게 만 해줘"
“애완동물이요?”
“응 개목걸이를 사람이 하진 않잖아 지금 이 아이는 사람의 손길을 기다리는 애완동물이야.”
“잘 모르겠어요"
“길에 다니다가 예쁜 개를 보면 만져주는 거라고 생각해 단지 쓰다듬어 주는 곳이 다른 거야"

여고생이 마음을 먹은 듯 엉거주춤 자리에서 일어난다.

"이제 소연이가 널 만져 줄 꺼야 내가 허락한 거니까 거부하면 안된다"
이렇게 말한 그녀가 자리를 비켜주고 소연은 자리에 앉는다.
지선의 벌린 다리가 종아리에 닿는다.
고급스러운 수입 스타킹의 부드러운 감촉이 맨다리를 간지럽힌다.

소연은 처음엔 망설이며 허벅지 위에 소심하게 손을 올렸다.
자극이 없어진 그녀가 갈구하는 눈빛으로 바라본다.
코트 앞은 넓게 벌어져 있어 가슴이 흘러나와 있고 목에는 개가 차고 있을만한 가죽벨트를 하고 있다.
그리고 좁은 차 안에서 한껏 벌린 다리 사이의 찢어진 스타킹 사이로 보이는 봉긋하게 솟은 둔덕과 벌어진 꽃잎은 물기를 머금어 젖어있다.
소연은 크게 한숨을 쉬고 그 꽃잎에 손을 가져간다.
그녀의 몸이 경직된다.
젖어있는 음모를 가르고 부드럽게 클리토리스를 만지다 물이 넘쳐흐르는 샘의 입구로 내려간다.
“안에 손가락을 넣어봐"
다른 여자가 말한다.
소연은 그 안에 손가락 하나를 집어넣자 살아있는 듯한 주름들이 그 손가락을 조여 온다.
반응이 재미있는 듯 손가락을 움직이자 지선의 표정이 변하고 눈빛이 흔들린다.
클리토리스와 안에 넣은 손가락을 만지며 지선을 가지고 놀기 시작한다.
여고생의 손은 지선의 애액으로 금새 젖어버린다.
서울요금소를 지난지 한참 되었는데 앞에 사고가 났는지 버스가 천천히 움직인다.
다른 손을 지선의 젖가슴에 가져가 터질듯한 유두를 살살 굴려주니 얼굴은 더 찡그려 지고 숨은 거칠어진다.
클리토리스와 질 벽을 강하게 흔들어주자 터져나오는 소리를 막기 위해 손등을 가져가 입을 막고
몸을 부르르 떨며 온 몸이 경직된다.
손가락은 격렬한 움직임이 구멍에서 밀어 낼듯 조여 오고
쪽 주름진 곳을 누를 때 마다 오줌 같은 액체가 손을 때릴 듯 흘러나온다.
그리고 곧 풍선에 바람이 빠지듯 몸에 힘이 빠지고 늘어져 의자에 기대고 다리에 작은 경련이 불규칙하게 일어난다.

소연은 가슴이 터질 것 처럼 뛴다.
자신의 손으로 자신도 아직 느껴본 적 없는 몸의 선물을 지선에게 준 것이다.
미끌거리는 손가락을 비비며 비릿하고 향긋한 냄새를 맡아본다.
양재를 지나는 버스 바깥에는 커다란 건물의 불빛이 지선의 모습을 훑듯 바라보는 것 같고 버스 안의 사람들이 오르가즘의 향기를 함께 맡고 있는 것 같다.
망가져 있는 지선의 모습이 아름답게 느껴진다.

다른 여자는 창가에 앉아 치마를 걷어 올리고 다리 하나를 의자에 올려 벌린 채로
자신의 그곳을 문지르고 있다.
자신의 옆으로 오라고 고개 짓을 한다.
밴드스타킹만 신은 다리 사이는 털이 한 올도 없이 아기 피부와 같고 물이 흘러 번들 거리고 있다.

소연은 착하고 선해 보이는 그녀의 음란한 모습이 충격적이다.
아무것도 모를 것 같은 순진한 외모에 버스 안에서 이런 짓을 거리낌 없이 하는 모습이 잘 매치 되지 않는다.
핑크빛으로 반짝이는 그곳은 활짝 펴있는 꽃처럼 보인다.
그 여자는 소연의 손을 자신의 매끈한 다리 사이로 가져간다.
도톰한 꽃잎을 가르고 몸안에 손가락을 넣게 하자 소연의 손가락에는 또 다른 부드러움과 조임이 감싸온다.

"하윽 소연아 고마워"
“언니가 저 언니의 주인 인가요?”
“아니 우리 주인님은 따로 계셔”
“언니도 애완동물 이에요?”
“응"
조금 전 여자와 달리 반응이 격렬하지 않아 손가락을 바삐 움직여 본다.
얼굴이 발그래 해진 그녀가 소연의 얼굴을 쓰다듬으며 기분 좋은 표정을 짓고 있다.

“쫑아야 너도 느껴야지"
반응이 크지 않은 여자에게 정신을 차린 지선이 말을 한다. 그리고 그게 그녀의 스위치를 켠다.
“어흑~”
갑자기 눈이 뒤집어질 듯 고개를 뒤로 젖힌다.
갑자기 달라진 손의 느낌에 소연은 신기하다.
지선에게 했듯이 손을 움직이자 지금 까지의 반응과는 다른 근육들의 경련으로 몸의 떨림이 느껴진다.

"고마워 소연아 그만"
버스가 반포 나들목에 거의 다와 가고 지선이 말한다.
아직 절정에 오르지 않은 그녀가 금새 정신을 차리고 소연의 볼에 뽀뽀를 해준다.
그리고 핸드백에서 물티슈를 꺼내 젖어있는 몸을 닦고 소연의 손도 닦아준다.
"이제 우리는 가야 해"
그녀가 조금 잠긴 목소리로 말한다.
"아 네"
"어디로 가니?"
"강남역 이요"
"우리랑 같이 갈래?”
“어딜 요?”
“우리집에"
“.......................”
“안돼?”
“네 집에서 걱정 하실 것 같아서요 지금도 전화가 오는데 안 받았어요”
“응 아직 학생이라 안되겠구나 미안해 내 생각만 해서."

소연은 그녀를 따라가서 그 주인을 만나고 싶었지만
고모와 엄마한테 계속 오고 있는 전화에 정신을 차린다.
사고 때문에 도착이 늦어져 양쪽 집에서 모두 걱정을 하고 계신 것이다.

부재중 통화가 남아있어 집에 전화를 한다.
“응 엄마 길에서 사고 나서 늦었어.......아니 우리 차 말고.......응 고모한테 전화 할께..........응 집에 가서 전화 할 게요"
반포 나들목으로 차가 들어서고 고모에게도 전화를 건다.
“고모 저 이제 강남이요.........네 사고 나서 늦었어요 우리 차 말고..........네 택시 타고 갈 게요"

첫 정류장에 도착하고 두 여자가 일어선다.

전화를 하고 있는 소녀에게 여자가 입 모양 만으로 말을 한다.
"오늘 일은 비밀이다"
"네"
소녀도 입 모양 만으로 대답을 하고 고개를 끄덕인다.

"우리 갈게 잘 가 소연아"
소녀에게 환하게 미소 짓는 여자의 얼굴이 빛나는 것 같다.
두 여자가 버스를 내린다.

소연은 전화를 끊고 지선이 앉았던 자리로 간다.
의자 바닥에는 아직도 미끈거리는 액체가 묻어 있어 남아있는 물티슈로 그 흔적을 닦고 그 자리에 앉아서 지선이 된 자신을 상상해본다.
이미 젖어서 차가운 느낌이 드는 팬티 안에 조금 전 다른 여자의 몸 안에 들어갔던 손을 넣어 만지기 시작한다.
강남의 화려한 불빛이 드러난 허벅지에 색색의 그림자를 남기고 누군가 내려다 볼 수 있다는 생각에 흥분이 높아진다.
교보타워를 돌아 멈춰선 버스에 사람들이 타기 시작하자 손을 빼고 옷 매무새를 고친다.

그리고 연락처를 교환하지 못한 것을 후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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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도착한 소연은 방에 들어가 멍 한 표정으로 앉는다.
자신의 손으로 쾌락에 몸을 떨던 두 여자의 표정
손끝에 남아있는 몸 안의 축축하고 꿈틀거리는 감촉
목에 걸린 사슬이 내는 소리
말라있던 팬티가 다시 젖어 든다.
“소연아 뭐좀 먹었니?”
고모가 문을 열며 들어온다.
“응 고모 먹고 왔어요”
놀란 가슴을 쓸어 내리며 겨우 대답한다.
“어디 아파?”
붉게 상기된 소연을 보고 고모가 묻는다.
“아 아니요 그냥 더워서요”
“어서 씻고 자라 내일 학교 가야지”
“네 고모”

소연은 젖은 팬티를 빨고 샤워를 하며 다시 그때를 생각 한다.
목에 걸린 사슬을 잡아볼걸 하는 후회가 들지만 이미 늦어버렸다.
목줄을 잡고 그 여자를 끌고 다니는 몽상에 빠져 잠시 멍 한 상태가 된다.
다시 다리 사이가 미끈거린다.
샤워기 물을 맞으며 그 여자에게 했던 것처럼 다리 사이를 비비기 시작한다.
조금 다른 모양의 꽃잎과 음핵
마치 그 여자가 만져주는 것이라고 상상하며 자신을 더듬는다.
상상 속에서 자신이 목줄을 하고 다리를 벌려 그녀의 손을 마지 한다.
클리토리스와 질을 동시에 문지르며 흥분이 높아진다.
머리속에선 어느새 자리가 바뀌어 그녀의 목줄을 자신이 잡고 있다.
목줄을 당겨 그녀의 얼굴을 다리 사이에 대고 자신의 음부로 얼굴을 짓이긴다.
조금 전 당한다고 상상할 때와는 비교할 수 없는 흥분이 몰아치며 난생 처음 오르가즘을 느낀다.

그 이후 소연은 인터넷 검색으로 SM, BDSM, PET PLAY 같은 단어들을 알게되고 Mistress와 Submissive, DOM 과 SUB의 차이에 대해 공부하게 된다.
특히 개처럼 목줄을 하고 엉덩이 사이에 꼬리를 한 여자가 여주인의 하이힐을 핥고 있는 사진을 보고
자신의 발을 핥고 있는 그때 그 여자가 상상되어 며칠 동안 밤잠을 설칠 정도였다.

그리고 그 두 여자를 거느린 누군가가 부러워 미칠 것 같다고 생각 한다.
남자일지 여자일지 모르겠지만
그 사람처럼 될 수 있다면 무슨 일이든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 하지만 어떻게 무얼 해야 할지 알 방법이 없다.

소연은 그런 생각이 머리 속에 가득 차서 기말고사를 망쳐버렸다.
반에서 5등 안에 들던 소연의 성적이 떨어지자 집에서는 난리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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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아씨 [23세](서울 송파)
아담하고 귀엽다고들...오빠 원하는대로 다 해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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