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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 39부
16-01-23 20:38 3,539회 0건
혼자만의 상상을 하고 생각을 하고 그리워하던 미주가 앞에 서 있었다.
쇼파에 앉아 있는 나의 심장은 아직도 진정이 되지 않았다.이렇게 설레이는 마음이 나만 그런것인지
미주 역시 나와 같이 그런 심정인지 궁금했다.예측하는건 이제야 왔냐는 미주의 말이 계속 귓전에 맴돌고 있을뿐...
쇼파에 앉아 있으면서 내 눈은 미주를 향해 있었고 미주는 내가 앉아 있는 쇼파 뒤쪽으로 와 내 어깨를 맛사지하듯 어루만졌다.
난 움찔했다.그냥 미주를 보는것만으로도 가슴이 내려 앉을거 같았는데 내 몸을 터치하는 미주 손길에 간신히 버티던 내 마음이 그냥 내려 앉았다.
미주는 내 귓볼에 얼굴을 대며 혀로 귓볼을 살짝 ?았다.그 순간 허벅지가 오므려졌다.

[왜 이제야 왔어여? 많이 기달렸는데..]

작은 목소리로 속삭이듯 말을 하는 미주...
난 아무 대답도 못하였다.그저 날 기달렸다는 미주 말만 계속 되뇌였다.

[내 팬티는 가져 왔어여?]

미주의 그 질문....
난 답변을 못하고 고개로 답변을 대신했다.도리도리...

[그럼..입구 왔어여?]

미주는 날 정확히 아는거 같았다.
그래두 창피한 마음에 아무런 재스쳐도 말도 못했다.

[묵비권...?]

미주는 날 놀리듯 말하며 내 뒤에서 떨어졌다.
난 의아한 표정으로 미주를 쳐다 보았다.미주도 날 보고 있었다.
그때 미주 엄마가 샤워를 마치고 나오면 내가 와 있는걸 보았다.

[어머~~언니..언제 왔어..?]
[지금 왔어...잘 지냈니..?]
[그럼..자주 좀 놀러오지...]
[불쑥찾아온건 아니지...?]
[언니는 별소릴 다해...언니 나 옷좀 입구 ...]
[그래....]

미주엄마는 방으로 들어갔다.미주는 자기 방으로 들어갔다.나 혼자 거실에 앉아 있었다.

(미주야...날 어떻게 좀 해줘...)

난 각 방을 응시하며 쇼파 밑으로 조심스럽게 손을 넣어 팬티를 만져 보았다.
팬티가 티 팬티라 보지를 가려주는 면이 작아 흘러나오는 보짓물을 다 막지는 못하였다.
쇼파까지 조금 내 보짓물을 묻혔고 팬티는 완전 푹 젖었다.손가락에 살짝 묻은 내 보짓물을 ?았다.
그렇게 정신을 못 차리고 있을때 미주엄마가 옷을 갈아 입고 거실로 나왔다.

[미안..언니..자꾸 기달리게 한거 같네..]
[아..아니 괜찮아..연락없이 찾아온 내가 잘못이지 머..]
[아냐..우리 사이에 연락은 무슨..근데 미주는 ?]
[방으로 들어갔어...]
[이놈의 간나가 언니랑 얘기 좀 하구 그러지..]
[괜찮아...나둬...어려워서 그런가 보지머...]
[이해해주니 고마워..언니..언니..우리 술한잔 할까..?]
[술...?]
[응..샴페인 좋은게 들어왔거든..언니랑 꼭 먹을려고 안 먹구 나두었어..]
[아..그러니..좋은 샴페인이면 더 좋은 사람과 마시지 그러니..]
[난 언니가 젤 좋아서 그래여...사양마시구 잠깐만 기달려..]
[그럼 미주두 나오라구 해..]
[아냐..미주는 아직 미성년이잖아..]

(난 미주없인 싫다야...내 속두 모르면서...흥~~)

[술은 원래 어른들하고 마시는거야...미주 나오라구 해..]

난 적극적으로 말했다.

[그래두....에이..알았어..근데 저 간나가 나올련지 모르겠어..아무튼 말해 볼께..]

미주엄마가 주방으로 가면서 미주방에 들어갔다.
그리고 나와 주방으로 갔다.
미주가 나온다고 한건지 안나온다고 한건지 답답했다.그러기에 난 안절부절했다.
미주엄마가 샴페인과 과일을 준비해서 거실로 왔다.끝내 미주는 나오지 않았다.

[언니 한잔 받어..]

난 미주가 없기에 별로 내키지 않았다.그래도 미주엄마가 샴페인잔을 내밀기에 잔을 받아 따라주는 샴페인을 잔으로 받았다.

[미주엄마 자~~받어..]
[응...언니 미주엄마가 머니..그냥 은경이라 불러줘 언니랑 한잔하니까 나두 좋네..]
[알았어..은경아..]
[샴페인은 건배하는게 아니라는데 그래두 우리 건배해..우리 앞으로 친자매처럼 지내..짠~~]
[그래..은경아..짠]

은경이와 건배짠을 하고 샴페인을 마시며 미주방을 계속 쳐다 보았다.

[언니...술 잘해?]
[아니..잘 못 마셔..은경이는?]
[나..술은 좋아하는데 술은 진짜 못해..샴페인두 몇잔만 먹어두 골아떨어져 자야해..웃기지..ㅎㅎㅎ]
[술 잘 먹는게 좋은건 아니잖아..]
[그건 그런데 가끔은 술 잘먹는 사람들이 부럽더라..]
[나두 그런적 많어...그 심정 나두 알어..]
[과부속사정은 과부가 안다더니 언니가 내 맘을 알아주는거 같네...]
[우리가 머 과부니..돌싱이지..ㅎㅎㅎ]
[맞어...돌싱...ㅋㅋㅋㅋ]

은경이는 기분이 좋은지 샴페인을 더 마셨다.

[은경아 그만 먹어..더 마시면 자야한다면서..]
[그래야 되는데 언니랑 있으니 더 먹구싶어지네..ㅎㅎㅎ 그래두 참아야겠지..그치?]
[그래..그만마셔...]
[응..언니..솔직히 나 한잔 더 먹으면 바로 켁~~자야돼..ㅋㅋ]

은경이는 잔을 내려 놓고 더 마시지 않을려고 했다.그때...
내 눈에 미주가 방에서 나와 거실로 오는게 보였다.잠잠했던 내 가슴이..우울했던 내 가슴이..답답했던 내 가슴이 한순간에 뻥 뚫리는거 같았다.

[엄마...]
[머니..안나온다고 하더니..우리 딸 왠일이니...]
[모처럼 엄마랑 샴페인한잔 할려구..]
[아..그래..자..따라봐..우리딸..]
[응...]

미주가 은경이 잔에 샴페인을 따라 주었다.

[미주 잔은 내가 따라줄께..]

샴페인병을 들어 미주잔에 따라주는데 미주가 날 보는 눈빛이 예사롭지 않았다.

[자..엄마..]
[그래..우리딸..짠~~~]

미주와 은경이 즉 미주엄마 두 모녀가 건배를 하고 미주엄마는 잔을 비웠다.

[아..기분 좋다~~~언~~~니~~~나~~이찌~~~]

미주엄마는 말을 다 하지 못한채 바로 쇼파에 쓰러졌다.샴페인 3잔에 취한다니...
쓰러져 자는 엄마를 미주는 바라보고 있었다.

[우리 엄마 웃끼져..술도 못하면서 술먹자구 하구 몇잔에 취해 쓰러지면서...]
[술 못하니까 그러는거지 이해할수 있어..]

미주는 엄마 옆에 앉았다.난 미주를 쳐다볼뿐 아무말도 할수 없었다.

[아줌마...]
[으..응..?]
[아줌마는 내가 여자로 보이져?]

직설적인 질문 이었다.
답변을 못 하고 그냥 멍한채 있었다.

[이런 질문하는 내가 당돌하다 생각들죠? 상관없어여..그렇게 생각해두...난 아줌마가 여자로 보이니까여..]

(미주가 날 여자로 본다...?)

난 미주 옆에 있는 미주엄마를 보았다.

[괜찮아여..엄만 지금 전쟁나도 몰라여..]
[아..그래...!]
[아직 내 질문에 대답 안했는데..]
[그건 미주야..나..널 여자로 본적 없어...]
[피~~지금 자존심때문에 그러는거에여?]

내 눈동자가 떨고 있었다.난 거짓말을 하면 습관적으로 눈동자가 떨리는 버릇이 있다.

[아..아..니..저..정말..이야..]
[진짜 날 여자로 안 본다는거져?]

결심이라두 한듯 단호하게 물어보는 미주말에 대답을 못했다.

[그럼 한가지 내기를 해여..내기를 해서 아줌마가 이기면 진심으로 생각할께여..]
[어..어..어떤 내기..?]
[아줌마가 내 팬티를 입고 있다면 아줌마는 거짓말을 하는거구 아니면 진실이구여..어때여?]
[저..정말..인데..그런 내기를 왜 하니...]
[아줌마 자꾸 거짓말 하지 말아여..자신 있음 치마를 올려 보세여..그러면 되잖아여..]
[아..아니야...그리..구...너 앞..에서 왜...치마..오..올리니..]
[말까지 더듬이면서 자꾸 그러시면 저 앞으로 아줌마 안볼거에여..]

날 안본다는 말에 가슴이 내려 앉았다.

[자~~치마 올려보세여..]

더 이상은 거역할수 없을거 같았다.그랬다간 진짜 날 안 볼거 같았다.
천천히 일어나 치마자락을 잡고 천천히 치마를 올렸다.아주 짧은 스커트라 팬티가 보이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았다.
미주 말대로 난 미주팬티를 입고 있었다.미주 앞에서 팬티를 보인다는 자체가 흥분되어 미칠거 같은데 팬티를 미주 팬티라는게
더 미치게 만들었다.치마가 허리까지 개방되어 확실하게 팬티가 보였다.
미주는 보여지는 팬티를 보며..

[그 팬티 아줌마꺼에여?]

난 말을 못하고 재스쳐로 고개를 좌우로 흔들었다.

[그럼 누구꺼에여?]

또 아무말 못 했다.

[대답 안할거에여?]
[미..미...주꺼..야]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대답을 했다.대답을 하고 미주 옆에 있는 미주엄마를 보았다.

[엄만 신경 안써두 되여...안 일어날거니까..그럼 내기는 내가 이긴거네여..그쳐?]

고개를 끄덕였다.

[아줌마두 날 여자로 본다는 얘기구여?]

또 고개를 끄덕였다.

[아줌마..날 여자로본다는게 창피한거에여?]
[아..아..니...]
[근데 왜 그래여..자신있게 말하면 되잖아여...아줌마 혼자 짝사랑하는것도 아닌데]
[그..그건 그..그런데 미..주..앞에선 나두 모르게 .....]
[무슨말인지 알겠어여..나두 지금 용기내서 아줌마한테 말하는거에여..나 아줌마 처음볼때부터 솔직히 끌렸어여..그 다음부터 아줌마 생각이
하루에도 몇번씩 생각 났구여..온통 아줌마 생각으로 미치는줄 알았어여...]

미주의 말에 내 속 깊숙한데서 말로 표현 못할 뜨거운 먼가가 올라오는게 느껴졌다.
이게 사랑이라는 감정일까..? 두번다시 사랑 안한다고 맹세했던 나인데...
사랑으로 인한 아픔을 또 겪기 싫어 안한다고 한 나인데....그토록 다짐하고 다짐했던 내 결심이 지금 무너져 내리고 있었다.
더구나 소현이 또래 딸 같은 아이 한테....

[아줌마...]
[으..응..]
[아줌마두 날 생각 했어여?]
[으..응]
[우리 앞으로 어떻게 했으면 좋겠어여?]
[잘..잘 모르..겠어...]
[서로 마음이 있는데 무엇 때문에 망설이는지 모르겠네여..그냥 이대로 속으로만 생각하는 사이로 지낼거에여?
아님 우리 정말 뜨거운 사랑을 하며 서로 가슴에 남기며 서로를 의지할래여?]
[나..솔직히...어떻게해야 할지 잘 모르겠어...]
[그럼 내가 하자는데로 따라 올거져?]

미주 얼굴을 쳐다 보았다.미주 얼굴에서 자기 믿고 따라오라는 말이 묻어 나오는거 같았다.

[나..미주가...하자는데로 할께...]

나의 말을 들은 미주가 잔에다 샴페인을 가득 채웠다.

[이쪽으로 와여..]

미주 옆으로 자리를 옮겼다.미주는 옆에 온 내 팔 옆으로 자신의 팔을 걸어 러브샷을 할려는 듯 했다.

[우리 시작하는 사랑을 위하여..]
[글..그래..미주야...]

미주와 러브샷을 했다.그리고 미주는 내 입술을 자신의 입술로 포개며 가벼운 키스를 했다.

[아줌마...나 정말 아줌마 사랑해여..이런 감정 이런기분 처음이에여..]
[저..저기...근데...호칭..좀...바꿔주면..안되..니...]
[아..호칭을 머라 불러야 좋을지 잘 몰라서여..어떻게하면 좋을까여? 은주..은주씨...이모..?]
[그..그냥 편하게 불러주..면 좋을거 같...아...]
[그럼..은주라구 불러두 괜찮니..?]
[으...응...좋..아..]
[그래..은주야..아까 보여준거 다시 보고싶어..]
[으..응?]
[내 팬티 입고 있는거 다시 보여줘...]
[아..그..그거..으..응]

난 다시 일어나 미주팬티가 보이도록 했다.아까 올렸던 치마가 조금 내려 왔던걸 다시 허리까지 걷어 올렸다.

[은주야..]
[으..응?]
[치마 벗어..]
[치마...벗어?]
[응..]
[알.았어..]

난 완전 미주말에 고분고분해졌다.사춘기를 겪는 소녀처럼 미주말에 따랐다.
치마 호크를 찾아 내리고 치마를 완전히 벗었다.
팬티차림으로 있는 날 보며...

[은주야..가까이 와]

미주말에 미주 앞으로 가까이 갔다.
가까이 다가 온 날 보는데 특히 팬티부분을 보다 손을 뻗어 보지부분을 터치하는 미주...

[은주야..팬티가 다 젖었잖아...이렇게나 많이 흥분한거니..?]

난 부끄럽고 창피한 마음에 아무 말도 하지 못 했다.

[와..너 물이 많구나..? 그치?]
[으..응...부끄러워...]
[이구..넌 우리 엄마보다 더 나이가 많은 여자야..그런데 이렇게 부끄럼타면 어쩌니..]
[몰..몰라...미주 앞에만서면 이러네...]

미주는 자기품으로 날 끌어당겨 날 안았다.그리고 내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
이건 완전 자기 동생같이 생각하는건지 애취급하는건지 몰랐다.중요한건 미주품에 안긴 내 마음이 너무 편안하고 좋았다는 것이다.

[은주야..앞으로 우리 소중한 사랑 만들어가보자..응..?]
[응..나 미주만 믿을께...그리구 미주한테 잘 할께...사랑해..]
[그래..나두 사랑해 은주야...]

난 미주 품에서 떨어지기 싫어 잠시 가만히 있었다.
이렇게 미주와 나의 사랑이 시작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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