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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즘(Lesism) - 1부17장
16-01-23 20:32 3,048회 0건
굉장히 매니악한 장르의 야설입니다. 레즈비언, 트랜스젠더에 거부감을 가지는 분들은 읽지 말아주세요.

양성구유(후타나리)는 남녀 양성을 가진 사람으로 이 소설에서는 여성의 몸에 남성기를 가진 모습으로 그려집니다. 흔히 일본 망가에서 나오는 후타나리와 비슷한 설정입니다.

관련태그 : 레즈비언, 트랜스젠더, 양성구유, 후타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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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

 서로의 머리와 몸을 부드럽게 쓰다듬으며 진한 키스를 이어가는 동안에도 혜림의 자지는 전혀 작아지지 않았다. 은빈은 한손으로 혜림의 아래를 쥐어잡아 키스에 열중하는 동시에 그것을 흔들었다. 혜림의 여린 신음과 함께 달콤한 입김이 은빈의 얼굴을 감쌌다. 입김마저 향기롭고 사랑스러운 요정같은 아이. 은빈은 크게 흥분되기 시작했다.

 혜림은 정액과 약간의 담배 맛이 섞인 듯한 은빈과의 키스였지만 그런것은 전혀 신경도 쓰지 못한채 정신없이 흥분하고 있었다. 똑같이 자지를 흔드는 것인데도 은빈 언니가 해주는 것은 마치 최희 선생님이 해주는 것과 같이 쾌감이 굉장했다. 위아래, 유연하게 어루어 만져주듯 움직이는 은빈의 손은 혜림이 자위할 때와 다른 커다란 쾌감을 가져다 주었다. 또다시 쌀 것 같은 자극에 혜림은 무의식적으로 엉덩이를 뒤로 조금 뺐다. 그러자 은빈은 혀를 강하게 움직이며 입술을 맞추었고 혜림의 엉덩이를 꾹 눌러 품에 안겼다. 혜림은 인형처럼 언니에게 안겨졌다.

 그리고 은빈은 혜림의 자지를 자신의 허벅지 사이에 끼웠다. 타이트한 H라인의 남색 교복치마 앞으로 은빈의 발기된 자지가 튀어나와 있는게 비쳐보였다. 그 밑의 치마속 허벅지 사이에 혜림의 자지가 끼워졌다. 혜림은 언니의 얇은 데니아의 검은색 스타킹의 촉감이 자지에 닿아 느껴졌다. 묻어있던 정액이 자신의 스타킹과 팬티, 스커트에 묻는데도 은빈은 아랑곳하지 않은채 허벅지를 움직이며 혜림의 자지를 자극했다. 평균보다 살짝 통통한 은빈의 허벅지. 그 사이로 혜림의 단단하게 발기한 자지가 감싸져서 애무받고 있었다. 스타킹의 촉감이 혜림을 더 크게 자극시켰다. 혜림은 유나가 신던 스타킹으로 몰래 자지를 감싸 자위한 적이 있었는데, 지금은 은빈 언니의 체온까지 더해져 굉장히 자극적인 쾌감에 애써서 죽이고 있던 신음소리를 결국 터트려버렸다.

”하흣…, 흐아아……!"
”흐으흣..…."

 혜림이 신음하자 은빈은 신음하듯 미소지었다. 조금은 여유를 부리며 공략하고 싶었지만 혜림이는 기대 이상으로 은빈을 설레게 만들었다.

 조금 거칠게, 그리고 빠르게 허벅지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혜림의 신음은 은빈의 스타킹이 터질듯 은빈의 자지를 커다랗게 발기시켰다. 치마는 이미 말려 올라가버려 속이 드러나 있었고 스타킹 속의 팬티는 발기된 자지에 의해 반쯤 벗거져 스타킹을 구멍낼듯 찌르고 있었다. 은빈의 엉덩이와 허벅지가 앞뒤로 움직일 때마다 은빈의 커다란 자지는 혜림의 배에 닿았는데 그것또한 혜림에게 쾌감으로 느껴졌다.

 "흐으앙……!"

 갑자기 혜림이 은빈의 등을 감싸 껴안으며 무의식적으로 엉덩이를 흔들었다. 혜림의 자지가 강하게 꿈틀거렸고 은빈은 혜림을 안아주며 허벅지를 강하게 쪼이며 같이 흔들었다.

 "하앙……!"

 뜨거운 혜림의 정액이 은빈의 스타킹과 팬티 사타구니 부분에 뜨겁게 분출되었다. 혜림이 사정하는 동시에 은빈은 혜림의 입술에 키스했다. 혜림은 입 속에서 은빈의 혀를 받아들이며 오르가즘을 느꼈다. 오르가즘과 동시에 느끼는 키스는 혜림에게 굉장한 황홀함을 주었다. 혜림의 사정이 끝나자 은빈은 살짝 입을 떼 키스를 멈추었다. 살며시 눈을 떠 혜림을 바라보았지만 혜림은 여전히 살짝 찡그린 얼굴로 눈을 감고 있었다.

 "후훗. 벌써 두번이나 쌌네? 기분 좋니?"

 은빈이 혜림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말하자 혜림은 살며시 눈을 떴다. 부끄럽지만 부정할 수는 없었다. 고개를 살짝 끄덕이려다가 은빈 언니의 발기된 자지가 보였다. 혜림은 놀라 고개를 돌리며 시계를 찾았다. 하지만 보건보조실 안에는 시계가 없었다.

 "왜 그러니?”

 휴대폰에서 시간을 확인한 혜림은 조용히 말했다.

 "벌써 30분이에요…. 어서 해드릴게요!"

 점심시간이 끝나고 5교시가 시작하기 10분 전이었다. 혜림이 은빈의 스타킹과 팬티를 벗기며 곧바로 오랄을 할 준비를 했다. 은빈은 웃으며 말했다.

 "흐힛.. 언닌 괜찮아. 너 아직도 그렇게 커다란데 언니가 해줄게."
 "언니 정액을 뽑아서 건강검진을 해야해요…."

 혜림이 부끄러워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말했다. 은빈은 흐뭇 웃으며 말없이 팬티와 스타킹을 내렸다. 혜림은 무릎을 꿇고 앉아 커다란 자지를 입 안 가득 담아 빨았다. 잘 세탁된 팬티의 향과 여고생 피부의 냄새. 그리고 섞인 자지의 냄새. 좋았다.

 "후후훗.. 맛 있어?"

 '좋다'는 생각을 하자마자 들킨 것 같은 기분에 너무나 부끄러워 혜림은 눈을 찡긋 감았다. 그대로 천천히, 그렇지만 나름대로 급하게 펠라치오를 계속 했다.

 은빈은 그런 혜림이 너무나 귀여웠다. 조심스럽게 자지를 빠는 것도, 급하고 엉성하게 앞뒤로 움직이는 고개도 너무 귀여웠다.

 그렇지만 가끔식 입술로 자지를 흡입하거나 자지의 껍질 안쪽을 혀로 핥으며 자극하는 것이 혜림이 섹스의 경험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었다. 펠라치오는 보건보조를 하먼서 많이 하고 있겠지만 이런식으로 애무하는 것은 누가 가르쳐주거나 이런 애무를 받아본 경험이 없고는 혜림의 성격으로 스스로 터득했을 리가 없었다. 저번에 화장실에서 은빈이 혜림에게 오랄을 해준 적이 있어서 그 경험을 살려 이런 자극적인 오랄을 터득했다기에는 혜림은 아주 소극적인 아이였다.

 물론 보건보조를 한다는 것 자체부터가 누구와 어떤 관계일지 추측하는 것은 쉬운 일이었다.

 "보건쌤이 좋아서 이런 일을 하는거니?"

 은빈의 말에 혜림은 자지를 문채 은빈을 올려다보았다. 부끄러움과 의아함이 묻어 있는 눈. 치명적인 귀여움에 은빈은 신음을 얇게 흘리며 혜림의 머리를 쓰다듬어주고는 말을 이었다.

 "최희쌤 예쁘잖아. 잘보이려구?"

 은빈 언니가 무슨말을 하고 싶은 건지 잘 모르겠지만 최희 선생님이 좋고 잘보이고 싶은 것은 맞으니 혜림은 자지를 문채 그렇다고 끄덕였다. 은빈은 더 말을 잇지 않고 혜림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 이윽고 은빈은 꾹모은 허벅지와 무릎을 꿈틀거리며 신음을 흘렸다. 혜림은 은빈 언니의 쿠퍼액을 맛보며 언니가 흥분하는 것을 느꼈다.

 "흐응…!"

 은빈의 자지가 꿈틀거리며 정액이 혜림의 입 안속으로 강하게 분출되었다. 찍! 찍! 찍…! 은빈 언니의 신음과 함께 정액이 혀와 입천장으로 솟아오를때마다 혜림은 황홀함을 느꼈다.

 사정이 전부 끝나고도 자지가 잠시동안 꿈틀거렸다. 혜림은 그대로 입 안에 정액과 자지를 문 채 그대로 눈을 감으며 황홀함을 느끼고 있었다. 은빈의 몸이 살짝 움직이자 그제서야 혜림은 입을 뺐다. 정액이 흘러넘치지 않게 입술을 꾹 물고 책상에 두었던 비커에 침과 섞인 은빈의 정액을 뱉어내었다. 이제 수건으로 언니의 몸을 닦아주고 보건실로 돌려보내면 보건보조생의 업무를 마치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두 소녀는 서로 굉장히 부끄럽기 때문에 대화는 거의 없다. 가끔 혜림의 반이나 휴대폰 번호를 물어보는 언니는 있었지만 극소수였고 혜림은 전부 조심스럽게 거절했다. 마지막으로 진하게 키스를 해주는 언니도 있었다. 은빈도 마지막으로 진하게 키스를 해주는 언니였다.

 키스를 하는 동안에 수업종이 올렸다. 혜림은 입을 뗐고 은빈 언니가 껴안은 팔을 놓아주길 기다렸다. 그치만 은빈은 잠시동안 혜림을 안은채 풀어주지 않았다.

 "혜림아. 언니랑 사귈래?"

 혜림은 부끄러운 눈으로 조심스럽게 은빈 언니를 바라보았다. 짧은 침묵, 아이컨택. 부끄러워 혜림이 눈을 내리자 은빈은 방금 막 섹스를 마친 잠긴 목소리로, 하지만 상큼함이 묻어있는 목소리로 말했다.

 "흐흐흥. 바로 답변은 안해줘도 돼. 번호 줄테니까 언제든지 톡하고. 연락해."
 "저는……."

 혜림이 조심스럽게 입을 열자 은빈은 혜림의 입술에 입을 맞춰 말을 끊었다. 짧게 키스를 하고는 은빈은 수줍은 미소를 지어보이고는 말없이 방을 나갔다.

 혜림은 섹스의 황홀함과 은빈 언니의 고백에 두근두근하는 가슴을 진정시키듯 가슴에 손을 모은 채 잠시 멍하니 서있었다. 그러다가 아직도 벗고있는 팬티와 스타킹을 정리하고는 문을 열고 보건실로 나왔다. 아직도 가라앉지 않은 자지는 어쩔 수 없었다.

 "수고했어. 혜림아."

 다리를 꼬고 테이블에 턱을 괴고 앉아있는 최희 선생님이 말했다. 혜림은 꾸벅 인사하고 얼른 교실로 돌아가려 했다.

 "스타킹 안 갈아신어도 되니?"
 "아, 갈아 신을게요."

 건강검진을 마치고 더러워질수 있는 스타킹을 갈아신을 수 있도록 보건실에선 생리대처럼 스타킹도 구비해두고 있었다.

 "양치도 하고, 탈취제도 뿌려야지."

 혜림은 까먹었다는 듯이 살짝 미소를 지었다. 자신은 몰랐지만 혜림은 야한 냄새를 병적으로 좋아했다. 자신에게 나는 섹스의 냄새와 흔적이 주위 아이들에게 보여지는 일은 없도록 해야했지만 혜림은 의식하지 못하는 때가 있었다.

 "그럼 가볼게요."
 "그래. 오늘 저녁에 선생님한테 꼭 오고."

 선생님은 찡긋 웃으며 말했다. 혜림은 꾸벅 인사하고 보건실을 나왔다. 은빈 언니의 고백 때문인지 왜인지 기분이 조금 어색했다. 교실로 돌아가며 복도를 걷는 동안 휴대폰을 확인해보니 은빈 언니에게 카톡이 와 있었다. 내용에는 은빈의 번호가 적혀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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