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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게 나를 던지다 - 8부
16-01-23 20:31 11,937회 0건

졸음이 쏟아진 잠은 아니었던 것 같다. 허기에 지친 잠이었던 것 같다. 몽롱하지만 편안한 잠인 듯했다. 허기진 사람에게 잠은 또 다른 밥인가? 문득 눈을 떴다. 포만감까지 느껴진 듯한 잠이었다.

정신이 맑았고 눈 앞의 공간이 희미하지만 서서히 선명하게 드러났다. 커다란 공간이었다. 그리고 난 소파 위에서 잠이 들었던 것이다. 탁자 위에 놓인 재털이에는 담배 꽁초가 수북하게 쌓여 있었다.

곧이어 틀어진 내 몸 뒤로 누군가 안고 있는 느낌이 들었다. 그 사람인 듯했다. 그는 내가 잠든 뒤 나를 안고 잠이 들었던 모양이다. 손을 뒤로 뻗어보니 그는 알몸이었다. 소름이 솟는 기분이었다.

나는 슬그머니 소파에서 일어났다. 웃옷의 단추는 다 풀어진 채였고 팬티와 바지는 바닥에 있었다. 나는 뒤도 안 돌아보고 조심스럽게 팬티를 입었다. 그리고 바지를 드는 순간 뒤에서 그의 음성이 들렸다.

"아직 가지마."

나는 뒤돌아 볼 용기가 없었다. 그의 얼굴을 보고 싶지가 않았다. 내가 남자에게 몸을 던졌다는 생각이 상처로 남을 듯해서다. 그는 소파에서 일어나 내 뒤에 서며 어깨를 잡았다.

"내 몸에 손 대지 말아요."

그는 가만이 있었다. 잠시 그렇게 나와 그는 선 채 아무런 움직임도 하지 않았다. 지난 밤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였다.

"한 번만... 한 번만 더..."

중년 남성의 목소리는 애원조였다. 반평생을 살아온 남자의 목소리라곤 느껴지지 않았다. 인생의 노후를 보다 진지하게 생각할 나이가 50대가 아니던가? 일찍 결혼했다면 손주라도 볼 수도 있을 나이가 50대가 아니던가?

그런 그가 나에게 애원조로 한 반만 더 해 달라고 부탁한다. 젊은 여자도 아닌 남자의 항문을...

"5년 동안 늘 혼자였어. 늘 혼자 잤어... 5년만에 느꼈어."

5년 전 이후로 혼자? 5년 전이면 내가 만원 지하철에서 경험해야 했던 그때가 아니던가? 그때 그 사람이 혹시 지금 내 뒤의 사람? 순간 말도 안 되는 생각이 스쳤다.

"한 번만... 더..."

자신보다 한참이나 어린 남자에게 구걸에 가까운 애원을 해야 하는 남자... 성욕이 무엇이기에... 그것도 남자 항문에 대한 성욕...

나는 고개를 떨군 채 소파 위에 엎드렸다. 턱을 소파 바닥에 대고 엉덩이를 바짝 들었다. 그리고 눈을 감았다.

눈을 감자 또 다른 내 자신이 내 몸 안을 비집고 나온 듯했다.

"빨아..."

그는 내 마음이 변할까 싶은 듯 허겁지겁 내 엉덩이에 얼굴을 대었다. 그리고 방금 전 비참하고 비굴해 보였다곤 상상할 수도 없을 만큼 돌변했다. 이런 것이 남자의 속성인가?

남자가 남자의 항문을 빤다는 것은 최고의 굴욕적인 항복으로 알고 있다. 그렇지만 지금 이 순간 그와 나 사이에 승자와 패자가 있는 것이 아니다.

"후루룩... 쩝쩝쩝..."

이것이 가능하단 말인가? 이성의 항문을 빠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닐텐데 동성의 항문을 이렇게...

어느 순간 찌릿찌릿한 느낌이 전해졌다. 신경 세포가 항문 주위에 많다는 것은 알았지만 이것이 쾌감을 전해주는 역할인지는 미처 몰랐다. 나는 이를 악 물었다.

"맛있어?"

"후루룩... 쩝쩝쩝..."

그에게는 아무런 소리도 안 들리는 모양이다. 그의 혀끝이 내 항문 가운데를 파고 드는 듯했다. 감전이라도 당한 기분이었다.

"개새끼... 넌 개야..."

일그러지는 소리를 겨우 내뱉었다.

"날 미치게 해봐... 날 미치게..."

그는 마치 하인처럼 내 말을 듣자마자 내 항문에 자신의 자지를 대었다.

"발라. 통에 있는 것 다 부어서 발라..."

그는 젤리 통을 내 항문에 댄 자신의 자지에 뿌렸다.

"찌이익!"

젤리가 내 항문에 쏟아졌다. 차갑고 끈적거리는 느낌이 내 무릎까지 느껴졌다.

"이제 박어. 내 안에 들어와... 헉!"

나의 거친 말이 그를 자극한 탓일까? 그는 처음부터 거칠게 들어왔다. 처음 관계할 때 강약을 조절하면서 들어오던 그가 아니었다.

달구어진 인두가 내 항문을 뚫고 들어오는 기분이었다. 바짝 든 엉덩이를 나도 모르게 소파 바닥에 내렸다. 그러자 곧 후배위 자세를 취하던 그의 몸이 내 위로 떨어졌다.

"아아..."

무거운 그의 몸뚱아리에 짓눌려 숨조차 쉬기 어려웠다. 그는 아랑곳하지 않고 거칠게 피스톤 운동을 이어나갔다.

"아파... 아파..."

그의 손이 내 입을 틀어막았다. 아까와 달리 무척 거칠게 나왔다. 이런 것이 바로 결합에 의한 정복인가? 삽입이 이루어지는 순간 그와 나의 위치는 급변했다.

그의 자지가 마치 여의봉처럼 점점 길어지면서 나의 내장을 비집고 식도까지 뚫고 들어오는 기분이었다.

"우욱... 우욱..."

나는 그의 손에 하염없이 침을 흘렸다. 숨이 막혀 심장이 터질 듯했다. 그리고 그 이상한 기분이 또 다시 온몸을 덮쳤다. 마치 배설 직전의 똥을 아슬아슬하게 참는 느낌과 굵고 딱딱한 변이 빠져나올 때 느끼는 느낌... 그리고 굵고 딱딱한 똥이 마치 병마개에 막혀 직장에서 이리저리 움직이는 느낌...

쾌감이었다. 항문에서 시작해 뒷목까지 올라오는 쾌감이었다.

"헉헉헉!"

그는 필사적으로 내 뒤에서 몸부림쳤다. 이 순간만큼은 자신이야말로 정복자임을 과시하는 듯했다. 아니 자신의 생명을 태우는 듯했다.

강한 변의가 느껴졌다. 호흡 조절을 놓치는 순간 쏟아낼 듯한 변의감이었다. 나 또한 감전당한 듯한 느낌을 온몸에 받으며 필사적으로 숨을 참았다.

"컥컥컥..."

기침인 듯 그의 손에 한껏 침을 토했다. 그러자 그는 손을 풀어 내 등에 문질렀다. 그러면서도 그의 피스톤 운동은 멈추질 않았다. 폭주 기관차처럼 씩씩거리면서 더욱 세차게 달려 들었다.

고대 그리스에는 신성 부대라는 집단이 있었다. 그들은 2인 1조로 전투를 수행했는데 무척 용맹스럽기 때문에 정예군으로 분류했다고 한다. 그들이 이렇게 정예군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남색 때문이라고 한다.

상대를 동료가 아닌 애인으로 간주할 때 그들은 자신의 애인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용맹해야 했다. 그래서 그들은 서로의 끈을 묶기 위한 수단으로 탑과 바텀으로 역할을 나누었다.

지금 이 순간 그는 나를 목숨으로 지켜줄 수 있을까?

"아... 쌀 것 같아..."

화산이 폭발하며 용암을 폭탄 파편처럼 내 몸 안으로 그가 토해낸 액이 쏟아지는 듯했다. 미지근한 액이 시냇물이 흐르는 것처럼 졸졸졸 새어드는 느낌이었다.

해가 틀 무렵 나는 그렇게 다시 한 번 그를 받아 들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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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바슈바 [21세](안산)
만남은 용기가 안나고 야한말 막하고 이런거 경험하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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